‘슈터’ 전성현, PO 비장의 카드 될까?

프로농구 / 곽현 / 2016-02-20 0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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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곽현 기자] 슈터 전성현(25, 189cm)이 인삼공사 비장의 카드가 될 수 있을까?


프로농구 KGC인삼공사가 플레이오프에서 슈터 전성현을 활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전성현은 불법스포츠도박을 한 혐의가 입증돼 이번 시즌 54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은 상태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20경기 징계를 받고 일찍 복귀한 것에 비해 약식기소를 받은 전성현의 출전정지 기간은 더 길었다. 전성현은 정규리그 54경기를 모두 치른 후 플레이오프부터는 출전이 가능하다.


전성현은 현재 팀 훈련은 함께 하고 있다. 경기는 출전하지 못 하지만, 꾸준히 훈련에 참여하며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은 “플레이오프에서 성현이를 활용할 계획이다. 경기를 못 뛰어서 경기감각은 좀 떨어질 텐데, 그래도 슛이 터진다면 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 감독의 말대로 이번 시즌 경기에 출전하지 못 했기 때문에 감각적인 부분이나 몸 상태는 부족한 부분이 많다. 하지만 슈터라는 특성상 필요할 때 3점슛 1~2방만 꽂아준다면 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어차피 팀 훈련은 계속하면서 감각을 끌어올려왔기 때문에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전성현은 지난 시즌 식스맨으로 출전하며 경기당 4.37점을 기록한바 있다.


현재 인삼공사는 이정현과 마리오 리틀을 제외하면 외곽에서 자신 있게 슛을 던져줄 선수가 부족하다. 전성현의 존재로 인해 외곽으로 수비가 퍼져 골밑에 찬스가 생기는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다.


#사진 -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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