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새해 첫 승리 이끈 배혜윤 “팀이 지금보다 나은 위치에 있기를”
- 여자농구 / 김태현 / 2020-01-03 22: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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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하루 쉬고 경기라 몸이 무거웠던 것 같다. 또 저희가 준비한 수비가 잘 됐던 것 같다.
언니가 어떻게 패스를 주겠다고 이야기한다. 그런데 제가 그걸 잘 못 맞춘다. 잘 맞다고 봐주셨다면 다행이지만 저희 입장에서는 잘 안된 경우가 더 많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더 맞춰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건 아니다. 제가 그냥 공을 잡으려고 하면 상대가 공을 못 잡게 하기 때문에 2대2를 이용해서 공을 잡으려고 하고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김)한별 언니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모르겠다(웃음).
(윤)예빈이, (이)주연이, (김)보미 언니 다 중요한 선수다. 세 선수 모두 색깔이 다르기 때문에 누구 한 명이라기보다는 자기 색깔을 다 발휘해줘야 한다. 셋 모두의 활약이 필요하다.
좋은 것 같다. 제가 이기고 싶은 마음이 강해서 이렇게, 저렇게 해줬으면 하는 게 많다 보니 경기 중에 (비키) 바흐에게 이야기를 많이 한다. 아직 같이 뛴 경기가 많지 않기 때문에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더 잘 맞출 수 있을 것 같다.
없다(웃음).
모르겠다. 제가 교훈이 되고 있다는 생각은 안 한다.
함지훈 선수의 플레이를 많이 봤다. 침착한 플레이를 많이 보려고 했다. 여유 있게 하는 것을 보고 배우려고 했다.
오른손잡이인데, 왼쪽을 좋아한다.
(박)하나가 있으면 얘기할 필요가 없다. 눈만 봐도 안다. 서로 힘들 때를 알고 한 발 더 뛰어준다. (박)하나도 하려고 하는데 다친 상황이기 때문에 빨리 돌아와야한다는 부담을 주지 않기위해서 (김한별과) 둘이서 버티고 있다. 빈자리가 크긴 하다.
저는 없다(웃음).
팀이 지금보다 더 나은 위치에 있기를 바란다. 지금은 대표팀의 걱정을 할 수 있는 처지가 아닌 것 같다. 팀을 먼저 생각하고 만약 대표팀에 가게 된다면 가서도 제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할 생각이다.

[점프볼=부산/김태현 인터넷기자] 배혜윤이 부산 원정에서 또 한 번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용인 삼성생명은 3일 부산 스포원파크 BNK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와의 원정경기에서 76-64로 이겼다.
삼성생명은 2쿼터 27-13으로 상대를 압도하며 승기를 잡았다. 배혜윤은 2쿼터에만 10득점을 올리며 주도권을 가져오는데 큰 역할을 했다.
최종 기록은 25득점 8리바운드. 양 팀 최다 득점이자 팀 내 김한별(9리바운드)에 이은 2번째로 많은 리바운드였다. 배혜윤은 지난 1라운드 부산 원정에 이어 또 한 번 20득점 이상을 올리며 부산에서의 강한 모습을 이어갔다.
경기 후 배혜윤은 “상대가 하루 쉬고 경기라 몸이 무거웠던 것 같다. 또 저희가 준비한 수비가 잘 됐던 것 같다”고 경기를 총평했다.
Q. 경기를 총평한다면.
상대가 하루 쉬고 경기라 몸이 무거웠던 것 같다. 또 저희가 준비한 수비가 잘 됐던 것 같다.
Q. 김한별과 호흡이 잘 맞는 것 같다.
언니가 어떻게 패스를 주겠다고 이야기한다. 그런데 제가 그걸 잘 못 맞춘다. 잘 맞다고 봐주셨다면 다행이지만 저희 입장에서는 잘 안된 경우가 더 많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더 맞춰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Q. 2대2 플레이는 원래 자주 사용하는 패턴인지.
그런 건 아니다. 제가 그냥 공을 잡으려고 하면 상대가 공을 못 잡게 하기 때문에 2대2를 이용해서 공을 잡으려고 하고 있다.
Q. 감독님께서는 두 선수가 친하다고 하던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김)한별 언니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모르겠다(웃음).
Q. 더 올라가기 위해서는 다른 선수들의 활약이 필요할텐데.
(윤)예빈이, (이)주연이, (김)보미 언니 다 중요한 선수다. 세 선수 모두 색깔이 다르기 때문에 누구 한 명이라기보다는 자기 색깔을 다 발휘해줘야 한다. 셋 모두의 활약이 필요하다.
Q. 비키 바흐와의 활동 반경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좋은 것 같다. 제가 이기고 싶은 마음이 강해서 이렇게, 저렇게 해줬으면 하는 게 많다 보니 경기 중에 (비키) 바흐에게 이야기를 많이 한다. 아직 같이 뛴 경기가 많지 않기 때문에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더 잘 맞출 수 있을 것 같다.
Q. 국내 빅맨들 가운데 상대하기 힘든 선수가 있는지.
없다(웃음).
Q. 어린 선수들에게 스텝과 같은 기술에서 조언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모르겠다. 제가 교훈이 되고 있다는 생각은 안 한다.
Q. 그렇다면 본인은 어떤 선수의 플레이를 보고 배운 것인지.
함지훈 선수의 플레이를 많이 봤다. 침착한 플레이를 많이 보려고 했다. 여유 있게 하는 것을 보고 배우려고 했다.
Q. 왼손을 잘 쓰던데.
오른손잡이인데, 왼쪽을 좋아한다.
Q. 박하나가 빠지며 득점에 대한 부담감이 있을 것 같은데.
(박)하나가 있으면 얘기할 필요가 없다. 눈만 봐도 안다. 서로 힘들 때를 알고 한 발 더 뛰어준다. (박)하나도 하려고 하는데 다친 상황이기 때문에 빨리 돌아와야한다는 부담을 주지 않기위해서 (김한별과) 둘이서 버티고 있다. 빈자리가 크긴 하다.
Q. 삼성생명에 부상 선수가 많다, 아픈 곳은 없는지.
저는 없다(웃음).
Q. 올해 첫 경기에서 승리했다, 곧 대표팀 소집도 있고 올해 목표가 있다면.
팀이 지금보다 더 나은 위치에 있기를 바란다. 지금은 대표팀의 걱정을 할 수 있는 처지가 아닌 것 같다. 팀을 먼저 생각하고 만약 대표팀에 가게 된다면 가서도 제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할 생각이다.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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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