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3x3 대표팀이 해냈다! STOP 6 우승으로 네이션스리그 정상 등극···U23 월드컵 출전권 획득

3x3 / 조영두 기자 / 2026-08-16 23: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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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남자 3x3 대표팀이 네이션스리그 정상에 등극하며 U23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다.

배길태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3x3 대표팀은 16일 중국 창저우에서 열린 2026 FIBA(국제농구연맹) 3x3 네이션스리그 STOP 6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3x3 대표팀은 STOP 1, 2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저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STOP 3, 4, 5에서 3위에 머물며 아쉬움을 삼켰다. 마지막 STOP 6에 나선 남자 3x3 대표팀은 예선에서 중국과 카자흐스탄을 가볍게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 상대는 몽골. 초반부터 남자 3x3 대표팀이 주도권을 잡았고, 17-8까지 달아났다. 이후 몽골의 추격에 고전하며 19-17까지 점수가 좁혀졌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이주영의 레이업, 이동근의 자유투 득점으로 21-17로 승리, STOP 6 우승을 차지했다.

STOP 1, 2, 6에서 우승을 차지한 남자 3x3 대표팀은 종합 순위에서 총점 510점을 기록, 네이션스리그 정상에 등극했다. 우승팀 자격으로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2026 FIBA 3x3 U23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다. 남자 3x3 대표팀이 FIBA 3x3 U23 월드컵에 나서게 된 건 2019년 이후 7년 만이다.

한편, 여자 3x3 대표팀은 STOP 6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전병준 감독이 장인상을 당해 조기 귀국했고, 선수단끼리 STOP 6에 나섰다. 첫 경기에서 일본을 만나 9-14로 패했다. 이후 카자흐스탄을 21-12로 제압했지만 결승에 오르지 못하며 대회를 마쳤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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