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춘계] 삼일 형제 집으로 보낸 양정 형제, 남고부 8강 대진 완성 (종합)

아마추어 / 해남/배승열 / 2025-03-17 2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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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해남/배승열 기자] 양정고가 난타전 끝에 삼일고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양정고는 17일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62회 춘계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해남대회' 남자 고등부 14강 본선 경기에서 85-80으로 삼일고에 승리했다. 앞서 양정중 또한 남중부 14강 본선 경기에서 삼일중을 꺾고 8강에 올랐다. 양정과 삼일 형제 대결에서 모두 양정이 웃은 하루였다.

1쿼터를 3점 차 열세로 마친 양정고는 2쿼터 23-14로 리드를 잡으며 전반을 42-36으로 마쳤다. 후반 양정고는 양우혁-최영상 백코트 듀오를 앞세운 삼일고와 본격적인 추격전을 시작했다. 삼일고가 쫓아오면 양정고가 달아나는 양상이 이어졌다. 양정고는 3쿼터 윤주혁의 3점슛 3개 덕분에 리드를 지킬 수 있었다. 4쿼터 서동찬까지 득점에 가세한 양정고는 삼일고의 끈질긴 추격을 뒤로하고 8강에 올랐다. 양정고 박지원은 24점 21리바운드 4블록으로 높이를 자랑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삼일고는 최영상(32점)과 양우혁(29점)이 팀 득점의 76%를 책임졌지만, 양정고 높이를 넘기에는 2% 부족했다.

광신방송예고는 제물포고를, 천안쌍용고는 군산고를, 안양고는 낙생고를 나란히 물리치고 8강에 올랐다. 무룡고와 용산고도 각각 명지고와 강원사대부고를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이로서 남고부 8강 대진은 전주고-광신방송예고, 천안쌍용고-양정고, 무룡고-용산고, 안양고-경복고로 만들어졌다.

남고부 8강 본선은 하루 휴식 후 오는 19일 전주고와 광신방송예고의 경기로 시작한다. 한국중고농구연맹 유튜브에서는 남고부 8강은 물론이고 전 경기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남고부 14강 본선 결과*
광신방송예고 91(26-8, 20-13, 16-16, 29-25)62 제물포고
광신방송예고

채현태 24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강현수 20점(3P 6개) 10리바운드
함태영 16점 3리바운드 7어시스트 5스틸
송한준 15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 5스틸
김정우 10점 11리바운드

제물포고
백종원 26점(3P 4개) 9리바운드 2블록

무룡고 71(23-15, 14-12, 14-8, 20-22)57 명지고
무룡고
소지호 19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이창현 11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 5스틸
김문경 11점 5리바운드

명지고
이종욱 16점 11리바운드 4스틸
명승현 13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6스틸

천안쌍용고 101(15-17, 31-15, 27-15, 28-12)군산고 59
천안쌍용고

류주영 23점 10어시스트
장현성 23점(3P 4개) 5리바운드
이재현 22점 19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

군산고
강민서 21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최유진 19점 12리바운드
손광원 13점(3P 3개) 8리바운드 4스틸 3블록

용산고 113(33-18, 27-15, 22-12, 31-15)60 강원사대부고
용산고

김민기 21점 6리바운드 4스틸
김윤서 19점 3스틸
김태인 19점(3P 3개) 4어시스트 3스틸

강원사대부고
박한이 13점 5리바운드 3스틸
박조영 13점
이찬희 10점 4리바운드 2스틸

양정고 85(19-22, 23-14, 23-20, 20-24)80 삼일고
양정고

박지원 24점 21리바운드 4블록
서동찬 21점 6리바운드 2스틸
윤주혁 17점(3P 5개)

삼일고
최영상 32점(3P 3개) 5리바운드 6어시스트
양우혁 29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김상현 13점 11리바운드 2블록

안양고 83(27-17, 18-8, 24-18, 14-12)55 낙생고
안양고
정재엽 29점 15리바운드 4어시스트 7스틸
이원준 23점(3P 5개) 4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강준호 12점(3P 4개)
홍예준 10점 9어시스트

낙생고
유하람 17점 19리바운드
주현성 14점 5리바운드
장동휘 10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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