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가 되어 거둔 우승이었다" 선수들에게 박수 보낸 경기광주 플릭 배상희 원장
- 유소년 / 조형호 기자 / 2025-02-17 19:55:06

경기광주 플릭 농구교실(배상희, 이동건 공동 원장)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충북 보은에서 열린 ‘제4회 결초보은배 점프볼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U9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부터 압도적인 행보였다. 송도 삼성, 더그릿과 한 조에 속한 경기광주 플릭은 두 경기 모두 20점 차+를 기록하며 완승을 기록했다. 주전과 비주전 가릴 것 없이 고루 코트를 밟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이들의 상승세는 본선에서도 이어졌다. 4강에서 끈끈한 조직력을 자랑하는 DB를 만난 플릭은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고 팀 플레이를 통한 득점을 연달아 성공시켰다. 정하엘과 임주완 등 사이즈가 준수한 자원들이 활약한 플릭은 DB를 25-17로 꺾고 결승으로 향했다.
플릭은 강력한 우승후보이자 U9부 전국 강호급으로 분류되고 있는 청주 드림팀과 우승컵을 두고 다퉜다. 경험적인 측면에서 열세가 예상됐지만 막상 뚜껑을 까보니 경기 양상은 정반대로 흘러갔다.

팀을 우승으로 이끈 배상희 원장은 “원래 주축이었던 임주완과 김선우, 정하엘도 변함없이 잘해줬지만 장현규와 이신우, 노태윤, 조은성의 성장이 정말 놀라울 정도였다. 이 친구들의 자신감이 올라오면서 경기도 잘 풀렸던 것 같다. 전반적으로 제천 대회 때보다 아이들 기량이 많이 좋아져서 기특하다. 하나가 되어 거둔 우승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한편, 플릭의 대표팀 맏형 라인 U10은 6강에서 난적 성북 삼성에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U9 대표팀은 돌아오는 용인 대회를 목표로 훈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진_점프볼 DB(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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