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대학농구 전문가들에게 물었다! 2026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누구의 재능이 뛰어날까

매거진 / 서호민 기자 / 2026-11-08 20: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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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편집부] 드래프트의 계절이 돌아왔다. 이번 시즌은 좋은 자원이 많아 ‘황금 드래프트’라는 수식어가 따라붙고 있다. 드래프트 전부터 이미 전체 1순위, 로터리픽은 누구인지부터 시작해 여러 이야깃거리가 쏟아져나오고 있다. 그러니 다가올 드래프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이번 달 파워랭킹은 드래프트 특집으로 꾸며 세 가지 주제를 놓고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했다.

※ 본 기사는 농구전문매거진 점프볼 11월 호에 게재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 아울러 설문은 드래프트 컴바인과 지명 순위가 나오기 전에 이뤄졌습니다. 바스켓코리아 손동환 기자는 로터리픽 투표에 응하지 않고 세 가지 주제의 질문에만 답변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전문가들이 예측한 로터리픽 후보
이상윤_구민교 고찬유 이동근 이주영
신기성_이동근 고찬유 구민교 김승우
이시준_이동근 고찬유 김승우 구민교
유성호_이동근 구민교 김승우 이주영
이재범_고찬유 이동근 구민교 김승우
이동환_이동근 고찬유 김승우 구민교
서호민_김승우 이동근 이주영 고찬유
박재범_이동근 구민교 고찬유 김승우 

▲고려대 이동근
전문가들이 뽑은 유력한 1순위 후보 ‘이동근’
8명에게 순수 기량 기준으로 유력 1순위 후보를 물었다. 역시나 대세의 흐름을 거스를 순 없었다. 최대어 이동근(고려대4)이 5표를 얻어 가장 유력한 1순위 후보로 지목받았다. 심지어 설문에 응한 8명 모두가 로터리픽에 이동근을 언급했다.

신기성 해설위원은 “현대 농구가 요구하는 트랜지션 게임이 가능하고, 기동력을 겸비했기에 외곽 수비가 가능하다는 점이 메리트다. 무엇보다 세로 수비 능력이 뛰어나 전술적으로도 활용도가 높다”고 이동근을 1순위 후보로 꼽은 이유를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이동근의 순수 기량도 기량이지만 프로 무대에서 활용도가 무궁무진할 것으로 바라봤다.

이시준 해설위원은 “이동근의 가장 큰 장점은 프로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공격이 풀리지 않는 날에도 수비와 리바운드로 경기에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은 프로에서 큰 강점”이라고 했고, 손동환 기자도 “이동근의 수비 센스와 높이 싸움은 프로에서도 힘을 실을 수 있다. 외국선수 2명이 2쿼터와 3쿼터에 뛴다고 하나, 이동근은 유니크한 장점을 갖고 있다. 그래서 많은 관계자들이 이동근을 1순위 후보로 여기고 있다”고 전했다.

유성호 해설위원도 “외국선수 2명이 2, 3쿼터에 동시에 뛰는 현 KBL 규정상 내외곽이 모두 가능하고 팀 입장에서도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아보인다”는 견해를 전했다. 
▲성균관대 구민교
구민교·김승우·고찬유, 1순위 위협할 후보

이동근이 가장 유력한 1순위 후보로 꼽히고 있지만 로터리픽 추첨 결과와 팀의 니즈에 따라 대어급으로 분류되는 나머지 선수들이 1순위를 차지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구민교(성균관대3)와 김승우(연세대3), 고찬유(중앙대3)도 1표씩 1순위 지지를 받았다.

구민교를 1순위로 뽑은 이상윤 해설위원은 “신장은 크지 않지만 몸이 단단하고 스피드와 패스 능력을 갖췄다. 포스트업과 빅맨 수비도 가능해 프로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선수다. 외곽슛만 보완한다면 활용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구민교를 로터리픽 후보로 꼽은 이재범 기자는 “구민교는 대학 감독들이 BQ가 좋다며 가장 칭찬을 많이 하는 선수로 3점슛만 보완한다면 부족한 게 없는, 외국선수 2명이 뛸 때도 충분히 활용성이 높을 것”이라고 했다.

손동환 기자는 구민교에 대해 “이동근만큼의 높이를 갖추지 못했으나, 탄탄한 기본기를 갖고 있다. 특히, 몸 붙이는 동작에 능하다. 그래서 기복 없이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볼 핸들링과 패스 센스 역시 프로 관계자들의 구미를 당겼다”고 말했다. 
▲중앙대 고찬유
이재범 기자는 1순위로 고찬유를 선택했다. “프로 무대에서도 클러치 상황에서 믿고 맡길 수 있는 득점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이동환 기자는 “드래프트가 다가오면서 탑6에 대한 평가가 조금씩 갈리고 있는데 현장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특히 고찬유에 대한 평가가 정말 좋다. 더불어 이동근이 기존 분위기처럼 압도적인 1순위 후보는 아니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로터리픽 추첨 결과와 팀의 니즈에 따라 4명 중 누가 1순위가 돼도 이상하지 않은 것 같다”는 의견도 전했다.

김승우를 1순위 후보로 지목한 서호민 기자는 김승우에 대해 “저점이 높은 선수”라고 표현했다. 서호민 기자는 “이동근과 김승우가 1순위 경쟁을 할 거 같다”며 “이동근이 가지고 있는 능력도 너무 좋지만 프로에서 활용하기에는 김승우가 좀 더 낫지 않을까 싶다. 우선 슈팅이란 확실한 강점이 있기 때문에 저점이 높다. 슛을 쏘기까지 과정들이 매끄럽다. 스텝이 좋고 폼과 릴리즈도 간결하다. 김승우의 진짜 가치는 리바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비를 하면서 리바운드를 잘 잡기 때문에 가치가 높다. 대학리그 활약상만 보면 슈팅의 기복이 크다는 약점도 드러났지만 그래도 가지고 있는 능력들이 너무 매력적이다. 특히 어느 정도 코어 전력이 갖춰진 팀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핏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범 기자도 “김승우는 3점슛과 수비 능력만으로도 아시아쿼터와 두 외국선수들 사이에서 한 자리 차지하기 최적화된 선수”라고 했고, 이시준 해설위원도 “어느 팀에 합류해도 자신의 역할을 찾고 출전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선수다. 외곽슛과 수비라는 명확한 무기를 갖추고 있어 팀 입장에서도 활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그리기 쉽다. 자신의 역할을 명확하게 수행할 수 있는 선수라는 점에서 즉시 전력감으로 가치와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 모두 기대할 만하다”고 바라봤다.
▲연세대 김승우

이 선수, 이 팀에 정말 필요합니다

지명 후보군을 정리함에 있어 중요한 잣대에는 당연히 선수의 기량도 있겠지만, 팀에 보강이 필요한 자리가 어디인지도 포함된다. 이번에는 각 팀들의 보강 필요 포지션을 감안했을 때, 가장 좋은 핏이 될 수 있는 선수는 누구인지를 물었다. 역시나 이동근의 이름이 가장 많이 언급됐다. 모든 팀들이 이동근을 필요로 하겠지만 가장 필요로 하는 팀은 윙 뎁스가 약한 팀들일 것이다.

이동환 기자는 “외국선수 제도 변화로 4번 포지션의 가치가 내려왔다고 해도 대구 한국가스공사엔 국내 빅윙이 정말 절실하다. 사이즈와 기동성을 겸비한 이동근, 높은 농구 IQ를 갖춘 구민교 중 한 명을 뽑아 박준영과 로테이션으로 기용하게 된다면 가스공사로서는 정말 만족스러운 드래프트가 될 것”이라고 이동근과 구민교가 가스공사에 간다면 좋은 핏이 될 거라고 이야기했다.


이시준 해설위원도 “가스공사에 이동근은 상당히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혁 감독은 선수의 장점을 살리고 성장 가능성을 끌어내는 데 강점을 보여 왔다. 신승민의 성장 사례처럼 이동근 역시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난다면 한 단계 더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동근이 뛰기에 적합한 팀으로 서울 삼성을 꼽은 유성호 해설위원은 “삼성은 빅 포워드가 부족하다. 이규태에 이동근까지 가세한다면 로테이션 운영이 한결 더 수월해질 수 있다. 이관희, 이근휘 등 포워드로 뛰고 있는 선수들의 신장이 낮은 편인데, 이동근이 가세하면 높이 약점을 커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득점력이 필요한 팀은 고찬유가 제격

이동근에 이어 고찬유가 두 번째로 많은 지지를 받았다. 신기성 해설위원은 “공격력이 약한 팀에 가면 도움이 될 것 같다. 특히, 삼성, 가스공사, SK 같이 슈팅가드가 부족한 팀들에게 좋은 핏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상윤 해설위원은 “고찬유와 가스공사가 잘 어울린다. 가스공사는 젊은 선수들을 육성하고 있지만 외곽에서 득점을 책임질 자원이 부족하다. 고찬유는 보조 볼 핸들러 역할을 수행할 수 있고, 승부처에서도 득점을 기대할 수 있다. 삼성 역시 고찬유에게 어울리는 팀”이라고 했다.

이시준 해설위원과 이동환 기자는 고찬유를 두고 삼성에 어울리는 픽이 될 수 있을 거라고 바라봤다. 이시준 해설위원은 “삼성 입장에서는 단순히 가드진의 세대교체를 위한 자원을 넘어, 기존 선수들과 시너지를 내면서 장기적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선수를 확보하는 의미가 있다. 개인 득점력과 동료를 활용하는 능력을 겸비한 고찬유는 삼성에 새로운 공격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팀에 꼭 필요한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했고, 이동환 기자도 “삼성은 고찬유 같은 자원이 정말 잘 어울릴 것 같다. 삼성에 굳이 포워드가 필요할까 싶다. 오히려 샷 크리에이팅이 되는 가드가 더 필요한 것 같고, 이런 니즈에 고찬유만큼 잘 어울리는 선수가 또 없을 것 같다”는 견해를 내놨다.

‘연세대 듀오’ 김승우와 이주영은 어느 팀에 어울릴까?

이재범 기자는 KBL 10개 구단 가운데 외곽슛이 가장 취약한 수원 KT와 김승우의 궁합이 잘 맞을 거라고 생각했다. 이재범 기자는 “KT는 이번 시즌에도 3점슛 때문에 고전한다. 그만큼 현재 필요한 자원은 3점 슈터다. KT는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탈락으로 로터리픽을 뽑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수비와 3점슛에 일가견이 있는 김승우와 조합이 최상이다. 만약 불운하게도 로터리픽에서 밀린다면 심주언을 선발해도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서호민 기자는 이주영(연세대4)이 삼성에 간다면, 삼성은 암흑기를 청산하고 밝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을 거라고 내다봤다. 서호민 기자는 “재능의 크기, 실링만 보면 이번 드래프티 중에서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 삼성이 김상식 감독 체제 하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그래도 가드진에서 중심을 잡아줄 에이스급 선수는 필요해보인다”며 “자유로운 농구를 추구하는 김상식 감독과 이주영의 궁합이 잘 맞을 것 같다. 무엇보다 삼성은 지난 수년 동안 주전 가드를 찾지 못해 애를 먹지 않았었나. 에이스 롤이 가능한 이주영은 현재 삼성에 딱 필요한 전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희대 김서원
김서원부터 최준환, 구인교까지… 숨은 보석을 찾아라! 스틸픽 후보는 누구?
스틸픽에는 기대감이 낮았던 선수가 스타로 성장하는 경우, 예상보다 순위가 밀린 선수를 선발하는 경우 등 여러 의미가 있다. 이번 시즌 가스공사의 김민규가 대표적인 예로 2라운드 성공 신화를 써내려나가고 있다. 1라운드 중후반 내지는 2라운드에 지명될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들 가운데 스틸픽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는 누가 있을까.

전문가들 사이에선 김서원(경희대4)이 스틸픽 후보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9명의 설문대상 가운데 4명이 김서원의 이름을 언급했다. 신장 185cm의 김서원은 1대1 대인방어 능력과 파워, 스피드 등을 두루 겸비한 포인트가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패스에도 눈을 떴고, 실제 대학농구리그에서 평균 7.5어시스트로 어시스트왕을 차지했다.

신기성 해설위원은 “슈팅 능력을 보완한다면 포인트가드 포지션에서 외국선수들과 좋은 호흡을 보여줄 것 같다”고 했고, 서호민 기자는 “대학 가드들 중에서 대인 수비만큼은 최고라고 평가할 수 있다. 여기에 올해는 어시스트 능력도 향상됐다. 슈팅이 약점으로 지적받고 있지만 김선형-정성우의 사례가 있듯이 프로에 가서 노력 여하에 따라 바뀔 여지가 있지 않을까”라는 견해를 전했다.

박재범 아나운서도 “높은 에너지 레벨과 안정적인 경기운영, 속공 전개 능력에 수비에서 퍼포먼스도 좋은 선수다. 다만, 아쉬운 점은 슈팅인데, 슈팅 능력을 더 갈고 닦아 오픈 찬스에서라도 놓치지 않고 넣어준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라고 말했다.
▲상명대 최준환
전문가들은 최준환(상명대4)과 김두진(중앙대4)의 이름도 주목했다. 스틸픽 후보로 최준환을 지목한 이동환 기자는 “사실 1라운드 후반 지명도 가능한 선수이지만 드래프트 현장 분위기에 따라 2라운드로 밀릴 수도 있는 자원이다. 그런 최준환을 2라운드에서 지명한다면 상당히 좋은 스틸픽이 될 것 같다. 대학 무대에서는 팀 상황상 빅맨까지 겸해야 했지만, 자기 신장과 포지션에 맞는 역할에 집중해야 하는 프로에서는 195cm의 신장에 스피드와 운동능력, 개인 공격력까지 겸비한 최준환은 매력적인 자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손동환 기자는 “김두진과 최준환은 피지컬과 운동 능력, 기동력 등을 겸비한 포워드다. 3번 혹은 3&D로 잘 전환한다면, 김민규처럼 팀의 신 스틸러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또, KBL에 잘 안착한다면, 외국선수와 높이를 배가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중앙대 김두진
이시준 해설위원은 김두진에 대해 “197cm의 좋은 신장과 준수한 기동력을 갖춘 선수다. 신장 대비 움직임이 좋다는 점에서 프로에서도 활용 가능성이 있는 자원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프로에서 활용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서는 슈팅 레인지를 넓히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2라운드에서 지명된다면 슈팅 능력을 얼마나 발전시키느냐에 따라 프로에서의 쓰임새도 더욱 커질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한다”고 했다.
▲성균관대 구인교
잘 키우면 제2의 정인덕? 주가 올라가는 3&D 구인교

3&D자원 중에선 구인교(성균관대4)를 주목할 만 하다. 창원 LG 전담기자 이재범 기자는 구인교를 LG 정인덕과 비슷한 길을 갈 수 있는 선수로 평가했다. 이재범 기자는 “코트에서 성실한 활동량과 수비 능력을 보여주면서 한 방까지 갖춘 선수라면 2라운드에서 선발해 투자해볼 가치가 있다. 정인덕과 비슷한 길을 갈 수 있는 선수가 구인교다. 2라운드에서 구인교가 남아 있다면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유정원과 한재혁(이상 동국대4), 이경민과 원건(이상 중앙대4), 김태형(성균관대4), 이해솔(연세대4) 등이 스틸픽 후보로 거론됐다.

유정원과 한재혁을 지목한 손동환 기자는 “유정원은 여러 장점을 지닌 스윙맨이다. 선발한 구단이 유정원의 정체성을 잡아준다면, 해당 팀에 빠르게 녹아들 것 같다. 그리고 한재혁은 패스 센스와 슈팅을 갖춘 정통 포인트가드. 외국선수 둘과 함께 뛴다면, 한재혁의 장점이 더 크게 드러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손동환 기자는 원건도 언급했다. 손동환 기자는 “원건은 스피드와 탄력으로 에너자이저 역할을 소화할 수 있다. 김선형을 연상케 하는 속공 능력도 갖췄다. 팀의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릴 수 있다”고 했다.
▲성균관대 김태형
대학농구리그에서 47.5%에 달하는 3점슛 성공률을 기록 중인 김태형을 꼽은 이시준 해설위원은 “프로에서는 백업 가드로서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 레벨을 보여 주고, 공격에서는 안정적인 외곽슛으로 기여하는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제한된 출전 시간에도 수비와 슈팅으로 흐름을 바꿀 수 있다면, 상황에 따라 경기의 판도를 바꾸는 게임 체인저 역할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바라봤다.

이해솔을 스틸픽 후보로 지목한 유성호 해설위원은 “외곽슛 하나만큼은 인정받는 슈터다. 프로에서 슈터의 가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그런 면에서 이해솔은 스페이싱을 넓혀줄 수 있고 슈터로 활용하기에 제 격이 선수”이라고 치켜세우면서도 “다만, 웨이트를 더 보완해야 하고 수비에서 완성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는 지적까지 덧붙였다.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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