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술의 주간 MVP] “애들 노는데 온 워니, 기복 없는 선수”
- 프로농구 / 최창환 기자 / 2024-01-01 11:00:33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순위 싸움이 한창이다. 점프볼은 2023-2024시즌을 맞아 SPOTV 해설위원이 주간 MVP(국내, 외국선수 각 1명)를 선정하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열린 정규리그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주간 MVP는 김태술 해설위원이 선정했다.

주간 3경기 15.7점 3점슛 1.7개(성공률 55.6%) 5리바운드 6어시스트
김태술 COMMENT
중심을 맡아 팀을 잘 이끌어가고 있다. 확실히 DB는 알바노, 김종규, 로슨에 돌아온 두경민까지 투입되는 선수마다 너무 잘해주고 있지만, 이 가운데에서도 주장으로서 제 역할을 해주고 있는 선수가 강상재다. 코 부상을 입은 가운데에도 뛰고 있다. 그만큼 책임감을 갖고 뛴다.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공헌하는 부분도 있다. 팀 내부에서는 위기라 생각한 구간도 있었겠지만, DB는 경기를 거듭하며 점점 강해지고 있다. KBL에서 평균 90점 이상을 유지한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그만큼 강상재를 축으로 선수들의 호흡이 잘 맞아가고 있다.

주간 2경기 25.5점 야투율 63.2% 11.5리바운드 5어시스트 2.5블록슛
김태술 COMMENT
애들 노는데 와서 열심히 놀고 있다(웃음). 최근 SK가 잘하는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워니가 골밑에서 꾸준히 제몫을 해주는 게 가장 크다. 덕분에 SK도 위기를 잘 넘기고 있다. 페인트존에서의 득점을 확실히 해준다. 포워드형 외국선수가 많아졌지만, 이 팀들은 국내선수가 워니를 막거나 트랩과 같은 전술을 써야 한다. 워니가 패스를 굉장히 잘한다고 할 순 없지만, 플로터로도 득점을 하니까 수비 입장에서 많이 까다로울 것이다. 안영준까지 돌아와서 전체적인 호흡이 잘 맞아가고 있다. 사실 워니는 늘 잘했다. 기복이 없는 선수다.
#사진_점프볼DB(문복주,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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