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학년부 2승 1패, U12부 3위'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에서 실력 입증한 충주 삼성

유소년 / 용인/조형호 기자 / 2025-06-03 10: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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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조형호 기자] 김민규와 조용하, 안우주 등이 각 종별에서 맹활약한 충주 삼성이 전국 강호들을 상대로 실력을 입증했다.

충주 삼성 리틀썬더스 농구교실(조준희 원장)은 31일과 1일 양일간 삼성휴먼센터 STC 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서울 삼성 리틀썬더스배 농구대회 초등부에 참가했다.

전국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는 삼성 유스팀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메이저 대회 U9, U10, U12부에 도전장을 내민 충주 삼성이었다.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됐지만 3개 종별 모두 호재의 성적을 거뒀다. 이는 단순한 성적 이상으로 지역 농구의 가능성을 전국 무대에 강하게 각인시킨 쾌거와도 같았다.

U9부에서는 안우주(국원초)와 조용우(남산초)가 탄탄한 기본기와 빠른 템포의 경기 운영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고, U10부에서는 조용하(남산초)가 큰 신장에도 빠른 스피드로 상대 수비를 휘집어놓으며 경기를 주도했다. 주축 선수들의 활약에 저학년부 모두 2승 1패를 기록했다.

6학년부에서는 김민규(충주중앙초)가 공수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는 등 30+점을 일궈냈다. 황준혁(국원초)과 정가온(남한강초)을 비롯한 주축 자원들과 함께 안정적인 팀워크를 구축해 값진 결과를 이끌어냈다. U12 대표팀은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충주 삼성 벤치를 이끈 박하나 코치는 “아이들의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에 대해 너무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강팀들과의 실전을 통해 확실한 성장 포인트를 확인했으며, 그에 맞는 훈련을 준비해 다음 대회에서는 한층 더 올라선 모습을 보여주겠다”라며 선수들이 증명한 가능성에 박수를 보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입상과 승리가 아닌 충주 삼성이 지역을 넘어 전국 무대에서도 경쟁력 있는 팀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입증한 계기가 됐다. 농구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체계적인 지도 속에서 이들이 앞으로 써 내려갈 이야기에도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사진_충주 삼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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