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길어지는 연패’ 최윤아 감독의 아쉬움 “쉬운 슛을 많이 놓친 것이 가장 아쉬워…”
- 여자농구 / 인천/김동환 기자 / 2026-02-07 18:33:40

최윤아 감독이 이끄는 인천 신한은행은 7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55-69로 패배했다. 신한은행은 이날 패배로 5연패에 빠졌다.
전반 14-27로 크게 밀렸던 신한은행은 2쿼터와 3쿼터에 강한 수비를 통해 1점차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리드를 가져오지 못하며 흐름을 바꾸지 못했고, 3쿼터 후반부터 삼성생명에게 크게 밀리며 결국 패배했다.
경기 후 만난 최윤아 감독은 “하고자 한 의도된 수비는 잘됐던 것 같지만 마무리가 잘 되지 않으면서 세컨드 찬스에서 득점을 많이 내줬다. 초반 수비 미스가 많이 나오면서 격차가 많이 벌어졌다. 그 벌어진 격차를 줄이기가 어려웠던 것 같다. 격차를 줄이는 과정과 격차를 줄였을 때 모두 쉬운 슛을 많이 놓친 것이 아쉬웠다”고 경기를 되돌아봤다.
최윤아 감독의 말대로 이날 신한은행은 쉬운 슛을 많이 놓치면서 2점슛 성공률이 34%에 그쳤다. 특히, 홍유순이 18%(2/11)의 2점슛 성공률로 4점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홍유순에 대해 언급하자 최윤아 감독은 “마음이 급해지는 것 같다. 홍유순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잘하고 싶은 마음에 넣어야 한다는 강한 부담감이 더해져 자꾸 쉬운 슛을 놓치는 것 같다. 쉬운 슛을 놓친 것이 가장 아쉬운 것 같다”며 아쉬움을 강하게 표했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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