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활력소 이어 중심까지 이탈, 자책한 김완수 감독 “안타까울 따름”
- 여자농구 / 청주/최창환 기자 / 2025-02-01 17:41:49

청주 KB스타즈는 1일 청주체육관에서 부산 BNK썸을 상대로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를 갖는다.
최근 나윤정이 어깨 탈구로 시즌아웃됐던 KB스타즈는 염윤아마저 전열에서 이탈했다.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돼 수술이 불가피하다. KB스타즈는 염윤아의 복귀까지 1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완수 감독은 “(나)윤정이는 팀의 활력소였고, (염)윤아는 주장으로서 중심을 잡아주는 존재였다. 내가 관리를 못 해줘서 그런 것 같아 자책감이 크다. 안타깝고 씁쓸하다”라며 자책했다.
5위 KB스타즈로선 슬퍼할 겨를이 없다. 정규리그 종료까지 7경기 남겨둔 가운데 4위 인천 신한은행과의 승차는 0.5경기에 불과하다. 김완수 감독은 “분위기를 추슬러야 한다. 나도 빈자리가 느껴질 정도니 선수들은 더 크게 와닿겠지만, 한 발 더 뛰며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정은 감독은 “하루 휴식 후 곧바로 경기를 치러야 해서 쉽진 않을 것이다. 그래도 오늘(1일) 경기 이후에는 일정에 여유가 있다. 선수들이 조금만 더 힘을 짜냈으면 한다. 이미 잇몸에 피가 나는 상황에서 뛰고 있는 셈이지만, 부상선수들(박혜진, 이소희)이 돌아오기 전까지 잘 버텨야 한다”라고 말했다.
박정은 감독은 또한 최근 물오른 경기력을 뽐내는 신인 송윤하(KB스타즈)에 대해 “젊은 선수 중 피벗을 안정적으로 하는 선수가 많지 않은데 몸을 쓸 줄 아는 것 같다. (박)성진이가 어떻게 수비할지도 궁금하다. 최근 (양)인영이 수비를 한 게 예행 연습이 됐길 바란다. 후배와의 대결이기 때문에 자존심도 걸린 경기가 될 것”이라고 견해를 전했다.
베스트5
KB스타즈 : 허예은 양지수 강이슬 나가타 송윤하
BNK썸 : 안혜지 심수현 사키 김소니아 박성진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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