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 삼킨 전창진 감독 “마지막 공은 건아한테 갔어야...”
- 프로농구 / 전주/장도연 / 2022-01-23 17:19:45

전주 KCC가 23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KGC와 4라운드 경기에서 80-81로 패했다. 12승 22패를 기록한 KCC는 9위에 머물렀고 이번 시즌 KGC 상대로 4전 4패를 당하며 천적관계를 무너뜨리지 못했다.
라건아가 32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송교창이 13점 3리바운드, 김상규가 12점 6리바운드, 이정현이 10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활약했지만 3연승을 이어가진 못했다.
아쉬운 1점차 패배를 안은 전창진 감독은 “열심히 했지만 창피한 경기다. 상대는 에이스가 두 명이 빠졌지 않나. 어제(22일) 쉬운 경기를 했는데도 체력에 부치는 모습은 아쉽고 안타깝다”라고 경기를 총평했다.
전성현에게 3점슛을 허용한 후 KCC에게 남은 시간은 단 2.6초였다. 마지막 패스가 녹록지 않은 수비 탓에 집중 마크를 받고있는 송교창으로 향하면서 무기력한 2.6초를 보냈다.
전 감독은 마지막 공격 상황에 대해 “작전에 의하면 마지막 공격은 (라)건아한테 공이 가는 것이었다. 건아가 뿌리치고 나갔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유)현준이가 기다렸다가 건아가 들어오고 패스했으면 좋았을 텐데 그런 상황이 안돼서 (송)교창이한테 준 것이다”라고 말했다.
연승 행진을 ‘2’에서 멈춘 KCC는 28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원정경기를 통해 다시 승리에 정조준한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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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장도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