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출신’ 케베 알루마, 가스공사 1옵션으로 KBL 복귀…“공격 옵션에 최적화”
- 프로농구 / 홍성한 기자 / 2026-06-09 16:07:46

[점프볼=홍성한 기자]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새 시즌 외국선수 구성을 마무리했다. KBL 경험이 있는 케베 알루마(28, 206cm)를 1옵션 외국선수로 낙점했다.
가스공사는 9일 2026-2027시즌 팀의 1옵션 외국선수로 알루마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알루마는 206cm, 109kg의 체격을 갖춘 포워드 자원으로 3번과 4번 포지션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
알루마는 2023-2024시즌 울산 현대모비스 유니폼을 입고 KBL 무대를 경험한 바 있다. 당시 48경기에서 평균 17분 45초 동안 13.9점 6.6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후 일본 B리그 류큐 골든킹스로 이적한 그는 팀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힘을 보탰다. 최근에는 NBA 서머리그에도 참가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가스공사는 알루마의 다재다능함에 주목했다. 내외곽을 오가며 다양한 득점 루트를 만들 수 있고, 수비에서도 많은 활동량을 가져갈 수 있다는 평가다.
강혁 감독은 “알루마는 내외곽에서 다양한 득점 루트를 확보할 수 있는 포워드다. 우리 팀 공격 옵션에 최적화된 선수라고 판단했다. 수비 활동량과 투지도 뛰어나다. KBL을 떠난 뒤 B리그와 NBA 서머리그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지켜봤는데 꾸준히 성장하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알루마는 오는 8월 초 입국해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_점프볼 DB, 가스공사 농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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