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LG전 설욕 노리는 SK 전희철 감독 "집중력 강조"

프로농구 / 잠실학생/김선일 / 2021-12-18 14: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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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김선일 인터넷기자] 상대 팀 성적에 관계없이 집중력을 유지해야 한다.” SK 전희철 감독의 말이다.

서울 SK는 1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창원 LG와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SK는 LG에게 2라운드 맞대결에서 패배한 기억이 있다. 당시 리그 선두와 최하위의 맞대결로 많은 이들이 SK의 승리를 예상했으나, SK는 이날 턴오버 16개를 범하며 자멸했다. 전희철 감독은 2라운드 패배 설욕을 위해 집중력을 강조했다.

 

이에 맞서는 LG는 최근 4경기 2승 2패를 기록하며 시즌 초반과 달리 무기력하게 패배하는 경기가 나오지 않고 있다. 지난 12일 수원 KT와 맞대결에서는 4쿼터에 10점차 열세를 없애고 동점을 만들며 달라진 뒷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SK 전희철 감독

Q. 오늘 경기 어떻게 준비했나?
집중력을 강조했다. 최근 경기 리바운드가 평균 기록보다 줄었는데 리바운드 우위를 가져가야 우리가 잘하는 트랜지션 게임을 할 수 있다. 우리가 패배한 경기는 리바운드 열세, 턴오버, 속공 허용이 겹치는 양상을 보였기 때문에 이에 대한 준비를 했다. 리바운드는 하고자하는 의지, 집중력 싸움이기 때문에 이를 강조했다.

Q. 포워드 여러명을 같이 기용하는 시도는 계속 되는지?
공격 스타일을 바꾼 것이다. 림어택에 대해 상대가 중간으로 모는 수비를 준비하기 때문에 슈터를 통해 공간을 넓게 쓰려고 한다. 이전에는 바깥에서 안으로 전개하는 림어택 위주 공격을 펼쳤다면, 이제 안쪽에서 바깥으로 나오는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 경기(16일 KGC전)에서도 공격에서는 잘 풀어나갔다고 생각한다.

Q. 빡빡한 일정이 부담 되지 않는지?
부담이 된다. 3경기 상대 팀이 모두 우리 팀에게 패배를 안겼던 팀이기 때문에 더하다. 

LG 조성원 감독

Q. SK에게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SK가 속공이 좋은 팀이기 때문에 선수들에게 오펜스 리바운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라고 주문했다. (오펜스 리바운드를)잡거나 잡지 못하더라도 쳐내면 속공 저지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이 잘 됐던 것 같다.

Q. 최근 무기력하게 패배하는 경기가 나오지 않는데, 무엇이 달라졌는지?
하고자 하는 선수들 의지가 좋아졌다. 시즌 초반에는 경기 후반 집중력이 떨어져 아쉬운 모습이 나왔다. 최근에 선수들이 지더라도 끝까지 해주면서 박빙의 승부까지 끌고 가는 부분은 고무적이라고 생각한다. 중위권까지 올라가려면 이번 게임이 중요하다. 그렇기에 더더욱 선수들에게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Q. SK의 높은 포워드진에 대비해 선발 라인업에 변화가 있는지?
상대 선수들을 보고 선발 라인업을 바꾸는 것보다 우리가 준비한 수비가 얼마나 잘 되는지가 더 중요하다. 3, 4쿼터 승부를 보기 위해 초반에 선수들을 고루 기용할 계획이다.  

 

*베스트5

SK : 최원혁 오재현 안영준 최준용 워니

LG : 이재도 변기훈 강병현 서민수 아부
 

#사진_점프볼DB(유용우, 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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