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럼 개인 최다 43점 폭격’ LA, 연장 혈투 끝에 3연승 질주…박지현은 3분 소화
- 해외농구 / 최창환 기자 / 2026-06-14 14:27:13

LA 스팍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모기지 매치업 센터에서 열린 피닉스 머큐리와의 2026 W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111-102로 승리했다.
올 시즌 2번째 3연승을 이어간 LA는 8위로 도약했고, 7위 인디애나 피버와의 승차는 1경기가 유지됐다. 켈리 플럼(43점 3점슛 5개 2리바운드 7어시스트)이 개인 최다득점을 작성, LA의 신승에 앞장섰다. 종전 기록은 지난 2023년 7월 10일 미네소타 링스를 상대로 기록한 40점이었다.
레이 버렐(24점 3리바운드), 은카니 오그미케(15점 3점슛 3개 15리바운드 3어시스트 3블록슛)도 제 몫을 한 가운데 박지현은 교체 출전했다. 2쿼터 중반 투입된 후 3분 34초를 소화하며 야투 시도 없이 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접전 속에 뒷심을 발휘한 쪽은 LA였다. 4쿼터 종료 2초 전 나온 플럼의 골밑득점에 힘입어 4쿼터를 98-98로 마친 LA는 연장을 플럼과 오그미케 등이 합작한 연속 8점으로 시작, 단숨에 흐름을 가져왔다. 주도권을 되찾은 LA는 4쿼터까지 41점을 퍼부었던 칼리아 코퍼를 연장 무득점으로 묶는 수비력까지 발휘, 접전 끝에 상승세를 이어갔다.
LA는 오는 16일 골든스테이트 발키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올 시즌 첫 4연승을 노린다.
#사진_AP/연합뉴스, LA 스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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