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프리뷰] 반등 노리는 오리온, 스펠맨 빠진 KGC 격침시킬까

프로농구 / 서호민 기자 / 2022-01-27 14: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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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메이스의 합류, 쓰리가드의 효과로 반등을 꿈꾸는 오리온, 그들은 과연 스펠맨이 빠진 KGC까지 잡아내며 5할 이상을 바라볼 수 있을까.

▶안양 KGC(20승 14패, 4위) vs 고양 오리온(17승 17패, 5위)
오후 7시 @안양체육관 / SPOTV2, SPOTV ON

-상대 전적 KGC 2승 1패 우위
-변준형 복귀
-오세근vs이승현

KGC는 변준형과 오마리 스펠맨이 빠진 지난 주 1승 1패를 기록했다. 주축 두명이 빠졌으나 대릴 먼로와 전성현의 활약에 힘입어 비교적 선방한 결과를 냈다. 저혈압 쇼크 증세를 일으켰던 변준형은 다행히 상태가 호전되어 이날 오리온전 출전이 가능하다는 소식. 다만, 발 뒤꿈치 부상으로 앞선 2경기에서 결장했던 스펠맨의 경우 아직 부상 부위가 다 낫지 않아 휴식이 더 필요하다는 소견이다.

때문에 이날 경기에서도 KGC로선 국내선수의 활약이 필요하다. 오리온도 최근 2연승을 달리며 페이스를 다시금 끌어올리는 중이다. 제임스 메이스의 적응은 아직 좀 더 필요해보이지만, 이대성-한호빈-이정현으로 이어지는 쓰리 가드 효과를 톡톡히 보며 반등을 알렸다.

지난 양 팀의 세 차례 맞대결에서는 리바운드의 차이가 승부를 갈랐다. 리바운드 우위는 즉 팀 승리로 연결됐다. 그런 면에서 양팀의 대표 빅맨 오세근과 이승현의 매치업에 눈길이 쏠린다. 오세근은 올 시즌 오리온만 만나면 펄펄 날았다. 앞선 세차례 오리온전에서 오세근은 평균 16.6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에 반해 이승현은 올 시즌 KGC를 상대로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KGC전에서 이승현이 남긴 기록은 평균 11.0점 3.7리바운드로 자신의 평균 스탯보다 훨씬 밑돌았다. 특히 양팀의 승패의 변수였던 리바운드에서 3.7개 밖에 잡지 못한 만큼 오리온으로선 이승현이 제공권 경쟁에서 힘을 내줘야 한다.

4, 5위를 마크하고 있는 양팀의 승차는 3경기로 벌어져 있지만 상위권 도약, 5할 승률 유지라는 비슷한 목표를 갖고 있다. 또한 국가대표 휴식기를 앞둔 상황에서 최대한 승수를 쌓아야 한다는 것도 같다. 상대전적은 KGC가 2승 1패로 앞서 있는 가운데 양 팀의 네번째 맞대결에서는 누가 웃게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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