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7연패 중인 KCC 만난 DB, 승리 전략은?

프로농구 / 부산/이재범 기자 / 2026-10-31 13: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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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이재범 기자] “속공과 공격 리바운드 이후 실점을 각각 3점 정도씩 줄이면 6~7점을 덜 내줄 수 있다. 그럼 우리가 이길 수 있는 경기가 가능하다.”

원주 DB는 3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2026~2027 KCC 프로농구 부산 KCC와 원정 경기를 갖는다.

이번 맞대결은 경기번호 45번으로 1라운드 마지막 경기다. 하지만, DB는 10번째, KCC는 11번째 경기다.

두 팀은 이미 지난 10일 맞붙었다. 결과는 DB가 KCC에게 85-79로 이겼다.

21일 전과 비교하면 양팀 전력에 변화가 생겼다. DB는 헨리 엘런슨이 자리를 비우는 대신 앨런 윌리엄스가 DB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를 치른다.

KCC는 현재 7연패 중이다. 홈 코트에서 긴 연패를 끊어야 한다.

이규섭 DB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빠른 공격을 펼쳐야 한다”며 “윌리엄스와 2번 훈련했다. D리그 선수들과 미니 경기도 했지만, 현재 몸 상태 등이 예측이 되지 않는다. 훈련과 실전은 다르기 때문이다. 경기를 치르면서 윌리엄스를 살펴보려고 한다. 윌리엄스는 수비와 리바운드만 해줘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했다.

KCC 공격의 핵심은 허훈과 숀 롱이다.

이규섭 감독은 “허훈과 롱이 2대2 플레이를 많이 한다”며 “롱의 득점을 떨어뜨려야 한다. 여의치 않을 때는 4번(파워포워드)이 도움 수비를 가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KCC는 경기 초반 기세가 좋다. 기세가 살아나면 경기력도 좋아진다”며 “경기 초반에는 파울을 활용해서라도 수비에 신경을 써달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DB는 수비에 조금 더 치중하기 위해서 이선 알바노, 이윤기, 이유진, 김보배, 레이션 해먼즈를 선발로 내보냈다.

더불어 선수들에게 속공과 공격 리바운드 이후 실점을 줄여달라고 당부했다.

이규섭 감독은 “속공 득점과 실점에서 실점이 조금 더 늘어났다. 공격 리바운드도 많이 뺏겨서 상대에게 공격 횟수를 많이 내준다”며 “속공과 공격 리바운드 이후 실점을 각각 3점 정도씩 줄이면 6~7점을 덜 내줄 수 있다. 그럼 우리가 이길 수 있는 경기가 가능하다”고 했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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