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이 직접 뽑았다' 최고의 심판은 잭 자바, 악명높은 스캇 포스터는 2등급 분류

해외농구 / 이규빈 기자 / 2026-05-14 12: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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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선수들이 직접 심판들을 평가했다.

NBA 선수 노조(NBPA)는 14일(한국시간) 2025-2026시즌 심판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3월에 사무국에 전달됐고, 2026 NBA 플레이오프 심판 배정과 파이널 배정에 지침이 될 것이다.

30개 팀의 411명을 설문한 결과, 선수들은 판정 정확성, 균형 잡힌 성격, 경험 등을 겸비한 심판을 선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일관성 있는 판정과 원활한 소통이 선수들의 호감을 얻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밝혀졌다.

1점에서 5점으로 점수를 매기며 총 3단계로 평가했고, 단계가 낮을수록 좋은 평가다. 플레이오프에서는 1등급과 2등급 심판, 파이널은 1등급 심판을 배치하도록 권고했다고 한다.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인물은 잭 자바다. 자바는 30개 팀 모두에게 상위 12위로 뽑힌 유일한 인물이었다. 또 케빈 커틀러가 6개 팀에게 1위로 뽑혔다.

NBA 팬들에게 악명높은 스캇 포스터는 극과 극이었다. 표준편차가 가장 심했고, 그만큼 선수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명확했다. 포스터는 2등급 심판으로 분류됐다.

NBA 최초 한국인 심판 황인태는 3등급으로 분류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선수노조 제1 부회장 그랜트 윌리엄스는 "심판 판정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다. 판정 자체를 개혁할 수는 없다. 심판도 인간이므로, 실수를 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선수들이 뽑은 최고의 심판은 소통하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이해하는 사람들이다. 일관성만 있다면, 선수들은 적응할 준비가 됐다"라고 말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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