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희석 전 삼성 감독, 하나은행 수석코치로 합류···옛 스승 이상범 감독 보좌한다
- 여자농구 / 조영두 기자 / 2026-05-29 11:28:45

부천 하나은행은 29일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2026~2027시즌 코칭스태프를 공개했다.
정선민 수석코치를 대신해 은희석 수석코치가 합류했다. 2013년 현역 은퇴한 은희석 수석코치는 미국 연수를 다녀온 뒤 2014년 친정팀 안양 KGC(현 안양 정관장) 코치로 합류했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모교 연세대 감독으로 부임했다.
은희석 수석코치가 사령탑으로 부임한 연세대는 대학리그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2014년 부임하자마자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연세대를 5년 연속 정상에 올려놨다. 최준용, 허훈(이상 KCC), 안영준(SK) 등이 은희석 수석코치의 지도를 받은 바 있다.
2022년 은희석 수석코치는 서울 삼성 지휘봉을 잡으며 처음으로 KBL 사령탑이 됐다. 2022-2023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지만 이후 추락을 거듭했고, 최하위(14승 40패)로 시즌을 마쳤다. 2023-2024시즌에도 삼성은 최하위에 머무르며 시즌 중반 은희석 수석코치는 자진사퇴했다.
야인 생활을 하던 은희석 수석코치는 하나은행 코칭스태프에 합류했다. 과거 안양에서 함께 했던 옛 스승 이상범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처음으로 WKBL팀에 합류해 여자 선수들을 지도하게 됐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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