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 환경 개선 위해” 신한은행, 인천도원체육관에 MD샵 신설···플로어석·패밀리석도 설치
- 여자농구 / 인천/조영두 기자 / 2026-11-05 11:10:42

4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스타뱅킹 2026~202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과 아산 우리은행의 맞대결. 신한은행을 새 시즌을 맞이해 체육관 관람 환경 개선에 노력을 기울였다.
먼저, 체육관 2층에 새로운 공간이 생겼다. 바로 신한은행 MD샵이었다. 지난 시즌까지 신한은행은 체육관 앞에 이동식 컨테이너를 설치해 MD샵으로 활용했다. 그러나 타 구단들과 마찬가지로 체육관 안에 MD샵이 있어야 한다는 것에 의견이 모아졌고, 과거 매점으로 사용하던 공간을 MD샵으로 꾸몄다.

또 한 가지 변화는 관중 출입구다. 지난 시즌까지 신한은행은 체육관에 입장하기 위해 뒤로 돌아서 가야했다. 쉽게 말해, 후문을 관중 출입구로 사용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부터는 주차장 바로 앞 정문을 관중 출입구로 활용한다. 역시나 팬들을 위한 결정이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단장님과 국장님이 관람 환경을 개선해야 된다는 공통된 의견을 주셨다. 그래서 이동식 컨테이너였던 MD샵을 체육관 내부에 설치했고, 굿즈도 최대한 심플하면서 잘 팔릴 것 같은 것들로 준비했다. 관중 출입구 역시 외진 곳에 있어서 정면으로 바꿨다”고 이야기했다.

다음 홈 경기부터는 패밀리석이 생긴다. 2층 단상을 패밀리석으로 활용할 예정. 지난 시즌까지는 VIP석으로 사용했지만 올 시즌에는 팬들을 위해 오픈했다. 캠핑 의자를 설치하는 등 가족 단위 팬들이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꾸밀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인천도원체육관 좌석이 많지 않다. 따라서 플로어석을 신설했다. 플로어석은 코트 바로 옆에서 경기를 볼 수 있어 팬들 반응이 너무 좋았다. 플로어석을 위해 구단 로고, 중계석, 카메라 등을 맞은 편으로 옮겼다. 다음 홈 경기부터는 2층 단상에 패밀리석이 생긴다. 경기가 가장 잘 보이는 자리다. 캠핑 의자 등을 설치해 가족 단위 팬들이 오실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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