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의 주간 MVP] “투맨게임 능숙한 엘런슨, 라운드 거듭할수록 더 잘할 것 같다”

프로농구 / 조영두 기자 / 2025-11-03 09: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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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가 2라운드로 접어들었다. 안양 정관장(8승 2패)이 5연승과 함께 선두를 질주하고 있고, 창원 LG(8승 3패)와 원주 DB(7승 4패), 수원 KT(7승 4패)가 뒤를 쫓고 있다. 고양 소노(3승 8패)와 대구 한국가스공사(2승 10패)는 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중이다.

점프볼은 2025-2026시즌을 맞아 tvN SPORTS 해설위원이 주간 MVP(국내, 외국선수 각 1명)를 선정한다. 지난달 27일부터 2일까지 열린 정규리그 11경기를 대상으로 한 주간 MVP는 tvN SPORTS 조현일 해설위원이 선정했다. 조현일 해설위원의 선택은 DB의 원투펀치 이선 알바노와 헨리 엘런슨이었다.

국내선수 MVP 이선 알바노(DB/1회 선정)
주간 2경기 평균 20.0점 8.0리바운드 8.0어시스트


조현일 COMMENT
자유투를 제외하면 약점이 없다. 어수선했던 지난 시즌과 비교해 코트에서 훨씬 이야기를 많이 한다. 플로어 리더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DB가 엘런슨이 상대 선수와 스위치 됐을 때 힘으로 부딪치는 불리볼을 많이 하는데 알바노가 많은 이야기를 하더라. 박인웅 같이 살아나야 될 선수들의 찬스를 적극적으로 봐주기도 한다. 올 시즌 플레이메이커로서 기록 이상의 가치 있는 선수가 아닐까 싶다.

외국선수 MVP 헨리 엘런슨(DB/1회 선정)
주간 2경기 평균 28.0점 10.0리바운드 3.0어시스트


조현일 COMMENT
NBA 출신 선수들은 소위 말해서 거만한 모습을 보일 수도 있는데 엘런슨은 그런 게 전혀 없다. (울산)현대모비스와의 경기를 보니 NBA 지명 받았을 때 장점이 나오더라. 상대 수비가 작으면 골밑으로 밀고 들어가고, 크면 외곽으로 나와서 공격을 했다. 가드뿐만 아니라 김보배와 빅투빅 투맨게임도 할 줄 안다. 현대모비스전에서 투맨게임으로 수비를 공략하는 걸 보고 라운드가 거듭할수록 더 잘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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