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유소년] 유로스텝 장인 꿈꾸는 안산TOP 장호진, “하든처럼 더 잘하고파”

유소년 / 서호민 기자 / 2019-08-09 14: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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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제/서호민 기자] “하든처럼 완숙미 넘치는 기술을 갖추고 싶다.”

8일부터 11일까지 4일 간 강원도 인제군 다목적 체육관에서는 ‘하늘내린인제 2019 전국 생활체육 유소년 농구대회’가 진행 중이다. 전국 각지의 내로라하는 실력자들이 대거 총출동한 가운데 첫날부터 화려한 유로스텝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 잡은 이가 있었다.

그 주인공은 안산TOP U11부의 장호진이다. 장호진은 “NBA 선수들이 즐겨 사용하는 것을 보고 재미를 붙이게 됐다”며 유로스텝을 즐겨 쓰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평소 하든의 영상을 보고 많이 따라하는 편인데, 나중에 커서는 하든처럼 완숙미 넘치는 유로스텝 기술을 갖추고 싶다”고 덧붙였다.

장호진은 농구교실 내에서 지독한 연습벌레로 유명하다. 그를 지도하고 있는 안산TOP 김민규 대표는 “(장)호진이가 일주일 한번 밖에 수업에 참가를 안하는데, 올 때만큼은 정말 열심히 한다. 농구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친구다”라고 장호진의 능력을 높이 샀다.

한편, 장호진이 속한 안산TOP U11부는 이날 강남SK 1과의 8강전에서 통한의 역전패를 당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연신 아쉬움을 내비친 그는 “큰 실수를 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많이 반성하고 있다. 다음 대회 때는 오늘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끝으로 장호진은 자신을 지도해 주고 있는 김민규 대표에게 “저희가 농구를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다. 앞으로도 선생님과 농구를 통해 많은 추억을 쌓고 싶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진_김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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