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유소년] 공수겸장 꿈꾸는 YKK 장동휘, “레너드 플레이 닮고파”

유소년 / 서호민 기자 / 2019-08-08 14: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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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제/서호민 기자] “카와이 레너드처럼 공수겸장의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

점프볼과 함께하는 원주 와이키키 유소년 농구교실 U-12부는 8일 인제군 다목적 체육관에서 열린 2019 전국 생활체육 유소년 농구대회 의왕 PBC 박혜숙 농구교실와 E조 예선 첫 경기에서 40-12, 대승을 거두며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최태영과 장진선이 나란히 맹활약을 펼친 가운데 장동휘는 6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로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장동휘는 많은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큰 신장을 앞세워 리바운드를 연신 걷어냈고 또한 동료들의 찬스도 봐주는 등 이타적인 플레이로 시선을 확 사로잡았다.

경기 후 만난 장동휘는 “이번 대회 목표가 우승인데, 첫 스타트를 잘 끊어서 기분이 좋다”는 말로 승리 소감을 전했다.

공교롭게도 예선 첫 경기부터 점프볼과 함께하는 유소년 가맹점 한 식구인 PBC 농구교실과 맞붙은 와이키키는 경기 초반부터 공수에서 적극성을 앞세워 크게 앞서 나갔다. 이에 대해 그는 “초반에 잠깐 안 풀리기도 했는데, 이후 정신차리고 동료들과 똘똘 뭉쳐 경기를 잘 풀어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동휘에게 스스로의 장단점을 묻자 “돌파는 자신 있는데, 대신 스피드가 다른 선수들에 비해 느리다. 스피드를 더욱 끌어올리고 싶다”는 답을 내놓았다.

공격과 수비를 모두 잘하고 싶다는 장동휘는 자신의 롤 모델로 카와이 레너드(LA 클리퍼스)를 꼽았다. “레너드처럼 공격과 수비를 모두 잘하고 싶다. 특히 미드레인지 능력과 수비에서 적극성을 닮고 싶다”며 자신의 미래상을 그렸다.

현재 원주 무실초 6학년에 재학 중인 장동휘는 원구연 대표 지도 아래 엘리트 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다. 장동휘는 “농구가 재미있다. 중학교에 가서도 계속 농구를 하고 싶다. 좋은 선수가 되고 싶은 꿈도 있다”고 자신의 소망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장동휘는 이번 대회 목표를 우승으로 잡았다. “어떤 팀이든 붙으면 이길 자신이 있다. 이번 대회를 위해서 1년 동안 잘 준비한 만큼 꼭 우승이라는 결실을 맺고 싶다”고 우승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사진_김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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