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협회장기] 역전승 거둔 침산중 시즌 첫 4강 진입
- 아마추어 / 한필상 / 2019-04-11 23:41:00

[점프볼=영광/한필상 기자] 오랜만에 침산중이 전국무대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구병두 코치가 이끄는 침산중은 11일 영광 스포티움에서 열린 제44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 농구대회 남중부 준준결승전 마지막 경기에서 높이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후반 집중력을 발휘해 80-68로 팔룡중을 꺾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침산중 김태영(182cm, G)은 31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최고의 활약을 펼쳤고, 윤동욱(180cm, F)도 22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8년전 소년체전 결승전에 오른 뒤 중,하위권으로 밀려 났던 팔룡증은 권오성 코치 부임 이후 달라진 전력을 보이며 8강전까지 승승장구 했지만 아쉽게 4강 문턱에서 발길을 돌려야 했다.
앞선 경기에서는 삼일중이 후반 폭발한 외곽포를 앞세워 85-73으로 성남중에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다.
초반 부진한 공격으로 성남중에게 주도권을 내준 삼일중은 32-42로 뒤진 채 시작한 3쿼터 김현빈의 공격을 시작으로 이주영이 거푸 파울로 자유투를 얻어 점수 차를 좁힌 뒤, 차민규와 이주영의 야투로 성남중의 턱밑까지 따라 붙었다.
사기가 오른 삼일중의 공세는 마지막 쿼터에도 이어졌다.
에이스 이주영은 위기 때마다 정확한 3점슛으로 득점을 만들었고, 자신에게 수비가 집중 되었을 땐 동료들에게 완벽한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이주영을 중심으로 한 삼일중의 공격이 착실하게 득점으로 연결된 반면 성남중은 1,2쿼터 호조를 보였던 장현서의 공격이 주춤했고,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 지원도 현저히 떨어지면서 승부에 종지부를 찍었다.
같은 시각 영광 스포티움 보조 경기장에서 열린 남중부 준준결승전에서는 휘문중이 접전 끝에 86-85로 주성중에 신승을 거뒀고, 강지훈(200cm, C)이 가세한 호계중도 102-83으로 임호중의 돌풍을 잠재우며 준결승전에 올랐다.
<경기 결과>
삼일중 85(20-19, 12-23, 19-13, 34-18)73 성남중
삼일중
이주영 38점 13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
김현빈 22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차민규 16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성남중
장현서 28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김진우 18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이병규 11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침산중 80(12-24, 24-17, 22-14, 22-13)68 팔룡중
침산중
김태영 31점 12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윤동욱 22점 13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노우석 17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팔룡중
손범서 33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
최규혁 16점 13리바운드 2스틸
휘문중 86(17-20, 35-21, 19-23, 15-21)85 주성중
휘문중
위정우 26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 3스틸
김승우 25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민규 11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주성중
정현석 29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유민수 26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윤지원 20점 13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호계중 102(30-15, 21-13, 29-26, 22-29)83 임호중
호계중
강지훈 33점 22리바운드 1어시스트
강성욱 27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 2스틸
이관우 15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
임호중
송정우 27점 11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권민 15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김동영 15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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