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대잔치] 농구대잔치 19일 개막, 4연패에 나서는 신협 상무
- 아마추어 / 한필상 기자 / 2016-12-19 03:19:00

[점프볼=한필상 기자] 2016 아마추어 농구의 대미를 장식할 2016 신한은행 농구대잔치가 19일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개막 된다. 1983년 점보시리즈를 시작으로 올 해로 34번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에는 지난 3년간 우승을 차지한 신협상무를 비롯해 올 전국체전에서 파란을 연출했던 놀레벤트 이글스 등 7개팀이 남자 일반부에 나선다.
또한 남자2부에서는 순수 동호인으로 구성된 한국 교원대를 비롯해 6개 팀이 출전하며, 신설된 일반부에는 6개 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예년과 달리 입학 예정 선수들의 출전 불가와 부상자 속출로 남자 일반부의 경우 비록 7팀 밖에 대회에 나서지 못하지만, 올 시즌 대학리그 우승팀인 연세대와 준우승팀인 고려대가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2개 조로 나뉜 남자 일반부에서는 A조의 대결이 관심을 끌고 있다.
프로 선수 출신으로 구성 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이자 4연패 도전에 나서는 신협 상무는 대학의 자존심 연세대와 다크호스 놀레벤트 이글스 그리고 투지의 경희대와 한 조를 이루고 있어 예선전부터 팽팽한 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신협 상무와 함께 같은 실업팀인 놀레벤트 이글스의 경우 지난 전국체전에서 연세대를 물리치고 신협 상무와 좋은 경기 내용을 보인바 있어, 이번 대회에서는 과연 어떤 경기력을 펼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국체전에서 놀레벤트 이글스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했던 연세대는 이번 대회에서 반드시 패배의 아픔을 되돌리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는데, 아쉽게도 팀 전력에 큰 힘을 보태줄 한승희(198cm, 안양고 졸업예정)와 박지원(194cm, 홍대부고 졸업예정)은 대회에 나서지 못한다.
B조에서는 이종현(모비스)과 강상재(전자랜드)의 졸업 공백이 크게 느껴지는 고려대가 김낙현(183cm, G)과 슈퍼 루키 박정현(205cm, C)을 앞세워 상위권 도전에 나선 가운데 하도현(198cm, C)과 홍순규(198cm, C) 더블 포스트를 앞세운 단국대도 저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남자 2부의 전통의 강자 초당대와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울산대가 예선에서 만났고, MBC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우석대는 목포대, 한국 교원대와 경기를 갖는다.
올 시즌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의 통합으로 처음 열리게 될 일반부 경기에서는 6개팀이 참가해 2개조로 나뉘어 예선 경기를 가진 뒤, 각 조 1, 2위가 결선에 진출해 우승을 가리게 되는데 동호인 농구의 강자 MSA와 단국대 선수 출신 박민수(184cm, G)가 이끄는 LP 서포트 등이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남자부>
A조 : 신협상무, 경희대, 연세대, 놀레벤트이글스
B조 : 고려대, 조선대, 단국대
<남자2부>
A조 : 초당대, 울산대, 서울대
B조 : 우석대, 목포대, 한국교원대
<일반부>
A조 : 삼성전자 반도체, 춘천 레전드, LP 서포트
B조 : 포천 스톰, MSA, 삼성 엔지니어링
# 사진= 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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