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광재 허벅지 부상… 최소 3주간 결장 불가피
- 프로농구 / 강현지 / 2016-12-13 19:00:00

[점프볼=강현지 기자] kt가 13일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를 앞두고 또 한명의 부상자 소식을 전했다.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엔트리조차 꾸리기 힘든 부산 kt. 추가 부상자는 이광재(32, 187cm)이다. 이광재는 10일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김준일과 충돌했다. 4쿼터 2분 7초를 남겨둔 상황에서 이광재는 김준일을 앞에 두고 공격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김준일의 무릎에 왼쪽 허벅지를 부딪치며 부상을 입었고, 통증을 호소하던 이광재는 결국 코칭스텝의 부축을 받으며 코트밖으로 물러났다.
kt 관계자는 “김준일과 부딪히며 허벅지 근육이 찢어진 것 같다. 짧으면 3주, 길면 5주간 회복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라며 이광재의 상태를 전했다.
이광재는 이번 시즌 16경기에 출전해 평균 3.8득점 0.9리바운드 0.4스틸을 기록 중이다. 10일 삼성과의 경기에서도 2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위해 고군분투했다. 당시 경기는 74-91로 kt의 패.
한편 같은 날(10일) 부상을 당한 박철호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상태가 심각하지는 않지만, 당장 경기 투입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kt는 윤여권과 신인 안정훈을 투입해 13일 KGC인삼공사와의 세 번째 맞대결을 치른다. 윤여권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무대를 밟지 못했으며 2016 KBL D리그에서 평균 11.3득점 1.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안정훈은 정규리그 5경기에 출전, 평균 1득점 0.4리바운드에 그쳤지만, 투지 있는 수비로 조 감독의 눈도장을 받은 바 있다.
# 사진_점프볼 자료사진(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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