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클리? 사익스? KGC 외국선수 한 자리는?

프로농구 / 홍아름 기자 / 2016-12-11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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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홍아름 인터넷기자] 안양 KGC인삼공사가 3라운드를 앞두고 변화를 단행했다. 키퍼 사익스(G, 177.9cm)의 자리에 마커스 블레이클리(F, 192.5cm)라는 가승인 카드를 꺼내든 것이다. 현재 블레이클리에 대해서는 다수의 구단이 영입을 희망했으나 지난 시즌 순위 규정에 따라 KGC인삼공사가 우선권을 갖게 된 상태다.

블레이클리는 이번 시즌 네이트 밀러의 부상으로 공백이 생긴 울산 모비스에 합류, 단순한 공백 메우기에 그치지 않는 맹활약을 펼쳤다. 다른 외국선수인 찰스 로드의 경기력 부활의 일등 공신이기도 했다.

그리고 9일, 모비스 선수로서의 마지막 경기에서는 31득점 맹폭으로 모비스에게 승리를 안겼다. 그동안 모비스에서 11경기를 소화하며 그의 기록은 평균 18득점 9.8리바운드 5.4어시스트 1.3스틸 1.5블록슛.

1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서울 SK와의 정규리그 경기를 앞두고 김승기 감독은 블레이클리 영입에 대해 말을 아꼈다. “전반적으로 좋지만 리바운드가 좋은 선수다. 상태는 어떤지, 경기력은 어떠한지 전체적으로 가승인 기간 동안 지켜보려고 한다. 우리 팀과 잘 맞는지 아닌지를 보고 이후 결정할 듯하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여전히 사익스가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금까지 KGC인삼공사에서 17경기 동안 평균 13.35득점 3.4리바운드 4.6어시스트를 기록한 사익스다. 블레이클리의 가승인 신청 사실에 대해서는 모르고 경기에 임한다고.

오늘(11일)로부터 일주일 후, KGC인삼공사의 외국 선수 한 자리엔 누가 자리하게 될까. 김 감독은 “아직 확정된 것은 하나도 없다. 가능성은 많다”라고 말했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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