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패밀리, 2016 수연회 개최

프로농구 / 한필상 / 2016-12-05 12: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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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한필상 기자] 한 시대를 풍미하며 한국프로농구를 반석위에 올려놓은 농구원로들을 위한 축하연이 5일 오전 논현동에 위치한 취영루에서 열렸다.


KBL 패밀리(회장 조승연)가 매년 개최 해온 수연회는 산수, 고희, 환갑을 맞이하는 패밀리 회원들을 축하하고 오랜 만에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며 한 해를 되돌아 보는 행사다.


올 해로 산수, 고희, 환갑을 맞이한 25명 가운데 문근 전 SBS단장, 신용보증기금 여자농구단 감독을 역임했던 신동식 선생, 홍대부고에서 오랜 생활 지도자 생활을 했던 김진수 선생 등이 산수를 맞이했고, 김동욱 대한민국 농구협회 부회장, 김상웅 전 대한농구협회 전무, 권혁철 전 LG스포츠단 사장, 곽현채 전 KBL 심판위원장 등이 고희를 맞이했다.


또한 김영환 전 나래 농구단 단장과 남경민 휠체어농구연맹 전무, 정세웅 전 KBL 경영기획부장, 박인규, 신동찬 전 경기위원 등이 환갑을 맞았다.


이날 수연회에는 김영기 KBL총재를 비롯해 박한 대한민국농구협회 수석부회장, 최명룡 대학농구연맹 회장 등을 비롯해 이인표, 김인건 등 원로 농구인들과 이성훈 KBL 사무총장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나눴다.


조승연 KBL 패밀리 회장은 “세월이 빠르다는 것을 느끼지만 같은 자리에 모여 반갑고, 이 자리에 축하를 받게 될 회원들이 프로 농구가 생긴 이후 농구 발전을 위해 활약을 많이 해왔음을 잊지 말고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가져 달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김영기 KBL총재는 “산수를 맞이한 회원들은 이제 4쿼터에 들어선 것이고, 고희를 맞이한 회원들은 이제 3쿼트를 맞이했을 뿐이다. 늙는 다는 것은 낙담하고 좌절하는 것이 가장 큰 적인데, 경기장에 나와 젊은이들과 함께 농구의 열기를 느끼면서 활기를 찾는다면 늙지 않을 것”이라며 덕담을 건넸다.


참석한 회원들을 대표해 문근 전 SBS 단장은 “기죽지 말고 당당하게 모두 오래 살자”며 자리를 마련해준 KBL 패밀리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16 KBL 패밀리 수연회


[산수]
문근(전 SBS농구단 단장)
신동식(전 신용보증기금 여자농구단 감독)
김진수(전 홍대부고 감독, 대한농구협회 이사)


[고희]
곽현채, 김동욱, 김상욱, 김정규, 권혁철, 기세환


[환갑]
김영환 남경민, 박인규, 신동찬, 정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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