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기 KBL 총재, '할배들의 무한질주' 출판 기념회 열어
- 단신/동정 / 손대범 기자 / 2016-11-30 05:42:00

[점프볼=손대범 기자] 평균 연령 70세가 넘는 6인의 할배들이 책을 펴냈다. 그것도 여행기다. 한국농구연맹(KBL) 김영기 총재는 신용보증기금에서 함께 일했던 백남철, 이병천, 김선욱, 예월수 등 동료 5명과 세상을 다니며 겪은 이야기를 담은 '할배들의 무한질주'를 출간했다. 28일에는 신용보증기금 구 사옥에서 출판 기념회도 가졌다. '할배들의 무한질주'는 미국 서부 그랜드서클, 호주 오션코스트, 알프스 산맥일대 등을 다니며 생긴 에피소드를 담았다. 하지만 이 책은 보통의 여행기와 다르다. 여행사와 패키지도, 전문 가이드도 없는, 그들만의 여행이었다. 말 그대로 노년의 열정이었다. 출판 기념회에 참석한 농구인들도 "그 열정과 추진력이 대단한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출판 기념회에는 국회의원 한선교(전 KBL 총재)를 비롯해 윤증현 전 재경부장관, 안공혁 신용보증기금 초대회장, 김인건 전 태릉선수촌장, 이인표 전 KBL 패밀리 회장, 조승연 현 KBL 패밀리 회장, 박한 대한민국농구협회 부회장, 김동욱 대한민국농구협회 전무이사, 김동광 전 KBL 경기이사(MBC 스포츠 해설위원), 김학수 교수, 양원준 한국여자농구연맹 사무총장 등 농구인들과 최형길 KCC 단장, 신해용 동부 단장, 김선중 SK 단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선교 전 총재는 "선배들의 여정에 존경을 표한다"며 축사를 전했으며, 김영기 총재는 "우리가 그 여행에서 얻은 것은 늙었다고 낙담하고 힘들다 포기하면 죄악이다라는 것이다. 우리는 넓은 세계로 무작정 나가서 꿈을 이루었다"며 책의 의미를 전했다.
# 사진=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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