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원 소속 구단 협상 종료, 18명 재계약 성공
- 프로농구 / 맹봉주 / 2016-05-16 20:26:00

[점프볼=맹봉주 기자] 조용했던 FA시장이 뜨겁다.
지난 5월 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2016 자유계약 선수(FA) 원 소속 구단 협상에서 총 45명의 대상자 중 18명이 재계약에 성공했다.
원 소속 구단과 재계약한 대표적인 선수로는 서울 SK와 6억 5천(5년)에 계약을 체결한 김선형과 7억 5천만원(3년)에 울산 모비스와 도장을 찍은 양동근을 들 수 있다.
양동근은 서울 삼성의 문태영(15-16시즌/8억 3천만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금액으로 잔류를 결정했다.
한편 이외에도 고양 오리온이 허일영(4억/5년), 문태종(3억 5천/1년)을 모두 앉히는데 성공했고 주희정은 2억원(1년)으로 서울 삼성과 재계약하며 20번째 시즌을 맞게 됐다.
올해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열 명의 자유계약 선수와 협상한 부산 케이티는 박상오(4억/3년)와 김우람(1억 9천/5년), 윤여권(7천5백/2년) 등 3명의 선수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들과 달리 이승준(SK), 정병국, 박성진(이상 전자랜드)등 총 22명은 원 소속 구단과 협상이 결렬됐다. 또한 김현중(동부), 백인선(모비스), 한상웅(SK)등 5명의 선수는 15-16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결정했다.
원 소속 구단과 계약이 결렬된 선수의 영입을 원하는 구단은 5월 20일까지 영입의향서를 KBL에 제출해야 하며 한 선수에 대해 복수 구단이 의향서를 제출 할 경우, 이적 첫해 최고 연봉 금액을 기준으로 10%이내의 연봉을 제시한 구단 중에서 선수가 선택할 수 있다.
원 소속 구단 재계약 현황(18명)
동부: 박지현(1억원/1년), 김창모(9천만원/2년)
모비스: 양동근(7억 5천만원/3년), 김종근(7천만원/2년)
삼성: 주희정(2억원/1년), 최수현(4천만원/1년)
SK: 김선형(6억 5천만원/5년), 김우겸(1억원/3년)
LG: 이지운(1억 1천만원/3년)
오리온: 문태종(3억 5천만원/1년), 허일영(4억원/5년), 김강선(1억 6천만원/5년)
전자랜드: 이정제(6천만원/2년)
KCC: 정의한(4천 5백만원/1년), 염승민(3천만원/1년)
케이티: 박상오(4억원/3년), 김우람(1억9천만원/5년), 윤여권(7천5백만원/2년)
원 소속 구단 협상 결렬 선수(22명)
동부: 최윤호, 김종범
모비스: 천대현, 박민혁
삼성: 이관희, 김태주
SK: 이승준
LG: 이승배, 박래윤
오리온: 김민섭
전자랜드: 박성진, 정병국, 송수인, 박진수
KCC: 김태홍
KGC: 차민석
케이티: 최지훈, 홍세용, 김경수, 박성은, 이민재, 안진모
은퇴 선수(5명)
동부: 김현중
모비스: 백인선
SK: 권용웅, 한상웅
케이티: 신윤하
사진_유용우 기자, 이청하 기자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맹봉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