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문태종·허일영·김강선 재계약 성공

프로농구 / 곽현 / 2016-05-16 18: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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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FA 허일영·김강선 5년 - 문태종 1년 재계약


[점프볼=곽현 기자] 오리온이 FA 잡기에 성공했다.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단장 : 박성규)는 2015-2016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허일영·김강선과는 5년, 문태종과는 1년 재계약에 각각 합의했다.


허일영은 보수 총액 4억 원, 김강선은 1억 6천만 원에 5년간 계약하며, 문태종과는 보수 총액 3억 5천만 원에 1년간 계약했다.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한 오리온은 기존 선수들의 연봉 인상과 맞물려 FA 선수들을 잡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하지만 목표로 했던 3명을 잡으며 다음 시즌도 우승 전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허일영과 김강선은 오리온이 200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각각 1라운드 2순위, 8순위로 지명한팀의 프랜차이즈 스타. 허일영은 폭발적인 외곽포로, 김강선은 뛰어난 수비력으로 2015-2016시즌 팀을 플레이오프 우승으로 이끌었다. 지난 시즌 오리온에 합류한 문태종도 특유의 승부사 기질을 발휘, KBL에서의 첫 챔피언 반지를 꼈다.



허일영은 “프랜차이즈 스타로서 당연히 팀에 남을 생각이었고, 오리온과 재계약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다음 시즌에도 오리온의 2연패를 달성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오리온 관계자는 “세 선수와 재계약 하는 데 있어서 오리온 팬들의 성원에 우승으로 보답하겠다는 의지가 크게 작용했다”며 “다음 시즌에도 챔피언에 오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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