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NBA 브리핑 : 주목할 기록과 스토리라인은?

해외농구 / 점프볼 기자 / 2016-03-23 03:52:00
  • 카카오톡 보내기


주간 NBA 브리핑 : 주목할 기록과 스토리라인은?
(3월 23일 / 자료제공_ NBA)



THREE POINTS


1. 이번 시즌에만 트리플더블이 59번 발생했다. NBA 역대 5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며, 역대 2위와는 겨우 6개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아직 NBA 정규시즌 종료까지 3주 정도 남았음을 감안하면 추월가능성도 충분하다. 한 시즌 최다 트리플더블 기록은 78회다. 1988-1989시즌에 세워졌다. 역대 2위는 1961-1962시즌으로 총 65회 발생했다. 이 시즌에 오스카 로벌슨은 총 65회 중 41번을 혼자 도맡아 했다. 덕분에 평균 기록이 트리플더블이 되기도 했다. 이번 시즌 트리플더블 리더는 러셀 웨스트브룩(OKC 썬더)이다. 지난 30경기 동안 11번이나 트리플더블을 올렸고 이번 시즌 총 14회를 기록 중이다.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는 그가 트리플더블을 작성한 날 전승을 거두었다. 한편, 잭 랜돌프는 지난 20일 113-102로 이긴 LA 클리퍼스 전에서 생애 첫 트리플더블(28득점 10어시스트 11리바운드)을 기록했다. 974경기 만에 이룬 첫 기록으로, 이 역시 NBA 기록이다.


+ 이번 시즌 트리플더블 순위 TOP5 +
1위- 러셀 웨스트브룩, 14회
2위- 드레이먼드 그린, 11회
3위- 라존 론도, 5회
4위- 존 월, 4회
4위- 야니스 안테토쿰보, 4회


2. 한동안 부진하던 애틀랜타 호크스가 다시 플레이오프 순위 경쟁구도를 혼탁하게 만들고 있다. 최근 5연승, 지난 12경기 중 10승을 챙기면서 5할 승률을 훌쩍 넘어선 것이다. 애틀랜타는 최근의 분전 덕분에 동부 3위(마이애미 히트) 추월도 바라보게 됐다. 현재 마이애미는 승수는 애틀랜타보다 1승이 적지만 승률은 58.0%로, 57.7%의 공동 4위 애틀랜타, 보스턴 셀틱스에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애틀랜타는 최근 12경기에서 평균 11.3점차 승리를 챙겼다. 디펜시브 레이팅 부문에서도 92.6으로 리그 1위를 달렸다. 팀 하더웨이 주니어는 애틀랜타에서 최근 가장 지켜봐야 할 선수로 떠올랐다. 지난 2경기에서 20+득점을 올렸다.


3. 수포스 스카이포스가 D-리그 역대 최다승에 도전 중이다. 36승 8패를 기록 중인 이들은 남은 6경기에서 3승 3패를 기록할 경우, 2011-2012시즌 LA 디펜더스가 기록한 한 시즌 최다승(38승 12패)을 넘어서게 된다. 수포스 스카이포스는 마이애미 히트의 D-리그 산하팀으로, 현재 댄 크레익 감독이 이끌고 있다. 팀의 리더는 자넬 스톡스로 20.5득점 9.6리바운드로 활약 중이다.




주목해야 할 스토리라인



3월 26일(토요일)- 2015년 NBA 드래프트에서 선발된 두 포인트가드의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LA 레이커스의 디안젤로 러셀(2순위)과 덴버 너게츠의 엠마뉴엘 무디에이(7순위)간의 대결이다. 두 선수는 이번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갖는다. 러셀은 최근 10경기에서 평균 30분을 뛰며 19.1득점 3.9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무디에이는 3월의 11경기에서 16.6득점 5.2어시스트 3.6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3월 27일(일요일)- 득점 3위 케빈 듀란트(28.0득점)가 또 한 번 리그 최고 수비팀과 격돌한다. 상대는 바로 샌안토니오 스퍼스. 듀란트는 올 시즌 스퍼스와으 2경기에서 평균 25.0득점을 기록했지만 야투 38.6%, 3점슛 18.2%로 극도로 저조한 모습이었다. 3점슛 성공률은 올 시즌 그가 상대한 NBA팀들 중 가장 낮았고, 야투율도 밀워키 벅스전(38.6%)에 이어 2번째로 낮았다. 매치업 상대이자 올스타 동료였던 카와이 레너드와의 대결도 흥미로울 것 같다.




3월 28일(월요일)- 새크라멘토 킹스의 도전을 살펴보자. 지난 3월 4일 맞대결에서 새크라멘토는 댈러스 원정 2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이제는 장소를 홈으로 바꾸어 만난다. 한편 새크라멘토는 최근 4경기에서 3패 중이며, 3월 들어 12경기에서 3승 9패다. 댈러스는 35승 35패로 5할 승률을 아슬아슬하게 유지하며 8위에 올라있다.


NBA 추천 기록


● 케빈 듀란트(OKC)는 55경기 연속 20+득점을 올리고 있다. 커리어 하이 기록은 56경기 연속이다.


●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27시즌 연속 홈 5할+ 승률을 확정지었다. 이는 NBA 구단들 중 최장기간 기록이다. 그들은 필라델피아 홈 경기를 91-75로 승리하며 남은 홈 경기를 다 지더라도 홈 5할 승률을 확보하게 됐다. 홈에서 21승 13패를 기록 중인 인디애나는 현재 동부 7위에 랭크되어 있다.


● 비스맥 비욤보가 최근 4경기에서 3번이나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3월 18일 인디애나 페이서스 전에서는 16득점에 리바운드 25개를 잡아냈다. 리바운드는 팀 역대 기록이다.


● 유타 재즈의 쉘빈 맥은 최근 6경기에서 3점슛 60.9%(14-of-23)를 기록 중이다. 유타는 그 동안 5승 1패를 기록했다. 맥은 그 외에도 16.8득점 8.7어시스트 5.3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1990년생인 쉘빈 맥은 2011년 드래프트 2라운드 34순위로 워싱턴 위저즈에 지명되었고, 유타에 오기 전까지 D-리그를 포함해 4팀을 거쳤다. 지난 시즌까지 3시즌은 애틀랜타에서 보냈다.



● 가드 아이재이아 토마스가 9경기 연속 20+득점을 올리고 있다. 보스턴 셀틱스에서는 흔치 않은 일이었다. 보스턴에서 마지막으로 토마스만큼 꾸준히 20+득점을 올린 선수는 폴 피어스였다. 피어스는 2006년 2월부터 3월 사이 16경기 연속 득점포를 폭발시켰는데, 토마스는 그 이후 최장 기록을 세우고 있다.


● 드마커스 커즌스(새크라멘토 킹스)와 로빈 로페즈(뉴욕 닉스)가 서로의 맞대결에서 각각 24득점-20리바운드, 23득점-2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맞대결하는 두 선수가 각각 20-20을 기록한 것은 1996년 1월 10일, 마이클 케이지(당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데이비드 로빈슨(샌안토니오 스퍼스) 이후 처음있는 일이었다. 경기는 새크라멘토가 88-80으로 이겼다.


● 조 존슨(마이애미 히트)가 새 직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히트 합류 후 11경기에서 15.7득점(야투 57.1%)을 기록 중인 것이다. 3점슛도 59.0%로 준수한 편. 존슨이 합류한 후 마이애미는 8승 3패 중이다.


사진= 손대범, 이호민, 나이키 제공


[ⓒ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점프볼 기자 점프볼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포토뉴스

많이 본 기사

최근기사

JUMPBALL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