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PO] KCC VS 인삼공사 3차전, #안양 #주포 #마지막

프로농구 / 김선아 / 2016-03-11 08: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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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선아 기자] 전주 KCC와 안양 KGC인삼공사가 1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2015-2016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른다.


KCC는 1,2차전 승리를 모두 챙기며, 챔피언결정전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 놨다. 두 경기 모두 10점차 이상으로 완승을 거뒀다.


KGC인삼공사는 2패를 안았다. 하지만 안양에서 처음 4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 선수들에게 다른 에너지를 기대해볼 수 있다.




#뒤바뀐 장소
KCC와 KGC인삼공사 모두 안방의 강자들이다. KCC는 전주실내체육관을 가득 채운 홈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1,2차전에서 시원한 승리를 챙겼다. 반면 KGC인삼공사는 2경기 모두 분위기를 타지 못했다. 그러나 3,4차전은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다. 홈 승률(20승 7패)이 높은 KGC인삼공사가 반전을 기대해볼 수 있는 부분이다. 지난 6강 플레이오프에서 KGC인삼공사의 상대로 맞붙었던 삼성도 안방 효과를 톡톡히 봤다. 이번엔 뒤바뀐 장소가 어떤 변화를 만들까?




#공격하라!
KCC는 안드레 에밋이라는 무서운 공격 카드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 하승진, 전태풍이 공격이 KCC 공격의 위력을 더한다. 4강 플레이오프 승리 이유다. 하지만 KGC인삼공사는 주포들이 침묵 중이다. 2차전에서 KGC인삼공사는 12개의 3점슛을 터트렸지만 기대받는 슈터들의 활약은 아니었다. 이정현은 여전히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6강 플레이오프에서 이정현 16-25-18-24점을 기록, 평균 20.75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4강 플레이오프에서 평균 8.5점을 기록 중이다. 2차전에서 3점슛 2개를 성공했으나 확률은 29%(2/7)로 저조했다. 또한 슈터 전선형의 외곽슛 7개도 모두 림이 외면했다. 여기서 안정세를 찾아야 한다.




#어쩌면 마지막
양 팀 모두 ‘마지막’이라는 생각을 마음에 품는다. KCC는 시리즈를 끝내자는 각오로. KGC인삼공사는 마지막 경기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치열하게. 여기서 마지막이라는 간절함은 KGC인삼공사에 더 클 것 같다. 2차전을 마친 뒤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은 "전주보다 안양에서 우리가 잘했다. 승부를 보겠다. 정말 역부족이라는 걸 느끼든지, 해볼만 하다는 걸 느낄 것이다. 지금 상황에선 선수들을 나무랄 수 없다. 선수들에게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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