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불행 중 다행…플레넷 부상 크지 않아
- 여자농구 / 곽현 / 2015-12-03 15:38:00

[점프볼=곽현 기자] KDB생명에겐 불행 중 다행이다. 2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무릎을 다친 플레넷 피어슨(34, 188cm)의 부상이 다행히 크지 않다는 소식이다.
플레넷은 이날 연장전 1분 51초를 남기고 레이업을 시도하던 한채진과 부딪히며 왼쪽 무릎을 다쳤다. 바닥에 넘어져 한참을 고통스러워하던 플레넷은 부축을 받고 벤치로 들어갔고, 더 이상 경기에 나서지 못 했다.
플레넷의 공백을 절감한 KDB생명은 결국 연장 접전 끝에 69-74로 패했다. KDB생명은 이날 패배로 6연패에 빠졌다.
연패도 뼈아팠지만, KDB생명은 플레넷의 부상 여부가 관건이었다. 자칫 큰 부상일 경우 남은 경기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
하지만 다행히도 플레넷의 부상은 그리 심각하지 않다고 한다. 플레넷은 3일 병원을 찾아 MRI(자기공명영상)를 찍은 결과 무릎 연골에 약간의 손상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KDB생명 김영주 감독은 “병원에서 큰 부상은 아니라고 한다. 조금 쉬면서 재활을 하면 뛰는 데는 문제가 없다고 한다”고 전했다.
KDB생명으로선 불행 중 다행인 상황. KDB생명은 5일 삼성생명과 경기를 앞두고 있다. 김 감독의 플레넷의 출전 여부에 대해 “상황을 좀 더 봐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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