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센터’ 샤킬 오닐 방한…서장훈과 만난다

프로농구 / 곽현 / 2015-08-12 1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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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곽현 기자] 원조 공룡센터와 토종 공룡센터가 만난다.


前NBA스타 샤킬 오닐(43, 216cm)이 한국을 찾는다. 샤킬 오닐은 오는 21일 부산 광복동의 ‘리복 광복점’ 오픈 행사를 위해 방한한다.


오닐은 90년대와 2000년대 NBA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다. LA 레이커스 시절 3연패(2000~2002)를 비롯해 통산 4차례 우승을 거머쥐었고, 수차례 올스타에 선정되는가 하면, 드림팀Ⅲ의 일원으로 애틀랜타 올림픽 금메달을 거머쥐기도 했다.


앤퍼니 하더웨이, 코비 브라이언트, 드웨인 웨이드, 스티브 내쉬 등 수많은 스타플레이어들과 호흡을 맞춘바 있다.


19일 입국하는 오닐은 부산으로 이동해 21일 매장 오픈행사에 참석한다. 샤킬 오닐은 자신의 장기인 디에잉과 랩 시범을 보이고, 미니토크쇼를 갖는다.


토크쇼에는 특별한 게스트가 참여한다. 바로 ‘토종 공룡센터’ 서장훈(41, 207cm)이다. 서장훈은 연세대 재학시절부터 압도적인 체격조건과 기량으로 ‘한국판 샤킬 오닐’로 불렸다. 그런 서장훈이 직접 샤킬 오닐과 만나게 되는 것. 두 선수의 만남 자체가 이슈다.


둘 모두 큰 덩치와 좋은 기량은 물론, 탁월한 엔터테이너 기질을 갖고 있는 것이 공통점이다. 오닐은 춤과 랩 실력에 탁월한 입담을 자랑해 방송가에서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다. 서장훈 역시 현역 은퇴 후 예능 대세로 자리매김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가수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브라이언이 특별 MC를 맡을 예정이다.


오닐은 현역 시절 자신이 신었던 리복의 ‘샤크 시리즈’를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 체조스타 신수지와 함께 피트니스 체험도 한다.


오닐은 TV프로그램에도 출연한다. JTBC에서 방영되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격투기스타 추성훈과 함께 출연해 색다른 재미를 안길 전망이다.


오랜만에 방한하는 추억의 NBA스타 소식에 국내 팬들의 관심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점프볼 자료사진(김은기 기자),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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