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스, 중국팀 꺾고 대회 2연승
- 프로농구 / 곽현 / 2015-08-06 10:39:00

[점프볼=곽현 기자] 2015 국제남자농구시리즈에 참가중인 오리온스가 중국의 동북 타이거즈를 꺾고 대회 2연승을 달렸다.
중국 징저우 광서성에서 진행 중인 이번 대회에서 오리온스는 5일 중국프로농구(CBA)소속의 동북 타이거즈를 만났다. 3쿼터까지 57-57로 팽팽히 맞선 오리온스는 4쿼터 10점을 몰아넣은 애런 헤인즈의 활약을 앞세워 79-69로 승리했다.
3일 미국연합팀을 상대로 103-78 대승을 거둔 오리온스는 이날 승리로 2연승 신바람을 달렸다. 동북 타이거즈는 지난 시즌 중국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5위를 차지한 팀이다.
오리온스는 미국 전에서 24점을 넣은 헤인즈가 이날도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 헤인즈는 이번에도 팀 최다인 20점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로 활약했다.
가드 조 잭슨은 16점 5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문태종은 3점슛 4개를 터뜨리며 12점 6리바운드, 장재석이 14점, 허일영이 6점 6리바운드 6스틸로 활약했다.
이번 대회에서 나타난 기록을 보면, 역시 헤인즈가 팀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 있다. 새로운 외국선수 조 잭슨도 꾸준한 활약을 해주고 있는 모습이다.
국내 선수 중에선 문태종과 장재석이 연속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1975년생인 문태종은 여전히 팀의 중심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장재석은 장신의 중국선수들을 상대로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펼친 듯 보인다.
오리온스는 8일 동북, 9일 미국 연합팀과 한 차례씩 더 경기를 갖고 대회를 마무리한다.
#사진 – 오리온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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