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인즈 24점’ 오리온스, 미국 연합팀에 완승

프로농구 / 곽현 / 2015-08-05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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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곽현 기자] 2015 국제남자농구시리즈에 출전한 오리온스가 24점을 터뜨린 애런 헤인즈를 앞세워 미국 연합팀에 103-78, 완승을 거뒀다.


오리온스는 2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징저우 광서성에서 열리는 2015 국제남자농구시리즈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오리온스를 비롯해 CBA의 지린 동북 타이거즈, 미국 연합팀이 참가하는 친선경기 형식의 대회다.


오리온스는 4일 미국 연합팀과 첫 경기를 가졌다. 3일에는 연합팀과 연습경기 식으로 경기를 했는데, 이날은 헤인즈가 합류하지 못한 탓에 88-94로 패했다.


하지만 본 대회에서 헤인즈가 합류하자 경기 양상이 완전히 달라졌다. 헤인즈는 야투 11개를 던져 9개를 성공시키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24점 7리바운드를 기록, 팀 승리를 이끌었다.


또 다른 외국선수 조 잭슨도 13점 7어시스트 2스틸로 활약했다. 문태종은 3점슛 2개를 포함해 14점을, 장재석도 14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오리온스는 이번 시즌 득점력이 출중한 헤인즈를 드래프트 1라운드에 선발했고, 단신선수로 포인트가드 조 잭슨을 영입하며 빠른 농구를 추구하려 하고 있다. 오리온스는 외국팀과 맞붙는 이번 대회에서 두 외국선수와의 호흡을 맞추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오리온스는 5일 동북 타이거즈와 2번째 경기를 갖는다.


#사진 – 미국 연합팀과 함께 한 오리온스 선수단(오리온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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