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터뷰] 김종규 “최준용 리스펙, 그렇지만 나는 못하겠다”…KBL 장발 돌풍
- 프로농구 / 안양/정다윤 기자 / 2025-10-04 23: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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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정다윤 인터넷기자] KBL에 장발 돌풍이(?) 일었다.
KBL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지난 3일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가 개막하며 긴 여정의 막이 올랐다. 개막전 무대에서 KCC는 삼성을 꺾고 산뜻한 출발을 끊었고 경기 뒤 기자회견실에는 최준용이 모습을 드러냈다.
코트 위 활약 못지않게 화제를 모은 건 그의 헤어스타일이었다. 이전에 긴 머리로 ‘장첸’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그는 최근 레게머리로 변신했다. 파격적인 시도는 곧바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기자회견장에서도 자연스럽게 머리카락 이야기가 이어졌다.
그 과정에서 최준용이 또 다른 긴머리 소유자 정관장 김종규의 이름을 거론하기도 했다.
화두는 하루 뒤 다른 경기장으로 이어졌다. 4일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안양 정관장과 고양. 소노의 맞대결을 앞두고 만난 김종규 역시 헤어스타일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었다.
긴머리를 기른 김종규는 변화의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경기 전에 만난 김종규는 “살도 뺐고 매번 같은 헤어 스타일을 하니까 변화를 주고 싶었다. 그런데 지금 위기다. 너무 불편해서 자를지 고민이다. 좀 버텨보다가 아니다 싶으면 자르려고 한다. 언제 자를지는 모르겠다(웃음)”고 긴머리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주변 반응은 반반이다. 어울린다고 한 사람도 있고 이전 머리가 낫다는 사람도 있다. 그런 주변 반응보다는 그냥 내가 하고 싶으면 하는 거다”고 덧붙였다.
최준용의 헤어 스타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종규는 직접 도전 의사는 없지만 존중한다는 뉘앙스를 전했다.
김종규는 “멋있더라. 이번에 또 레게 머리로 했더라. 리스펙이다. 근데 내가 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웃음). 그건 안 하고 싶다. 긴 머리로 내 스타일에 맞게 해보다가 자르지 않을까 싶다. 딱히 하고 싶은 스타일도 없다. 내가 봤을 때 지금 머리가 최선인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헤어 스타일 이야기를 마무리한 김종규는 새 시즌을 맞는 각오도 함께 전했다. “안양에 오고 시즌을 제대로 시작하게 된다. 열심히 준비했고 팬들에게 좋은 결과를 선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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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관장 김종규 |
KBL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지난 3일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가 개막하며 긴 여정의 막이 올랐다. 개막전 무대에서 KCC는 삼성을 꺾고 산뜻한 출발을 끊었고 경기 뒤 기자회견실에는 최준용이 모습을 드러냈다.
코트 위 활약 못지않게 화제를 모은 건 그의 헤어스타일이었다. 이전에 긴 머리로 ‘장첸’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던 그는 최근 레게머리로 변신했다. 파격적인 시도는 곧바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기자회견장에서도 자연스럽게 머리카락 이야기가 이어졌다.
그 과정에서 최준용이 또 다른 긴머리 소유자 정관장 김종규의 이름을 거론하기도 했다.
화두는 하루 뒤 다른 경기장으로 이어졌다. 4일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안양 정관장과 고양. 소노의 맞대결을 앞두고 만난 김종규 역시 헤어스타일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었다.
긴머리를 기른 김종규는 변화의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경기 전에 만난 김종규는 “살도 뺐고 매번 같은 헤어 스타일을 하니까 변화를 주고 싶었다. 그런데 지금 위기다. 너무 불편해서 자를지 고민이다. 좀 버텨보다가 아니다 싶으면 자르려고 한다. 언제 자를지는 모르겠다(웃음)”고 긴머리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주변 반응은 반반이다. 어울린다고 한 사람도 있고 이전 머리가 낫다는 사람도 있다. 그런 주변 반응보다는 그냥 내가 하고 싶으면 하는 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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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 최준용 |
최준용의 헤어 스타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종규는 직접 도전 의사는 없지만 존중한다는 뉘앙스를 전했다.
김종규는 “멋있더라. 이번에 또 레게 머리로 했더라. 리스펙이다. 근데 내가 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웃음). 그건 안 하고 싶다. 긴 머리로 내 스타일에 맞게 해보다가 자르지 않을까 싶다. 딱히 하고 싶은 스타일도 없다. 내가 봤을 때 지금 머리가 최선인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헤어 스타일 이야기를 마무리한 김종규는 새 시즌을 맞는 각오도 함께 전했다. “안양에 오고 시즌을 제대로 시작하게 된다. 열심히 준비했고 팬들에게 좋은 결과를 선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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