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왕중왕전] 후반 대역전극 펼친 제물포고! 용산고·전주고와 함께 8강 선착 (남고부 종합)

아마추어 / 해남/정다윤 기자 / 2026-08-09 22: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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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해남/정다윤 기자] 용산고, 전주고, 제물포고가 먼저 8강에 진출했다.

9일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2026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남고부 결선이 막을 올렸다. 결선 1일차 16강전에서는 용산고-배재고, 전주고-천안쌍용고, 삼일고-제물포고가 맞대결을 펼쳤다.

첫 경기에서는 용산고가 배재고를 85-52로 제압했다. 이승민이 22점 10리바운드로 활약한 가운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인 배대범도 11점 11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다방면에서 힘을 보탰다. 용산고는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54-28로 상대를 압도했으며, 박범진(16점), 이서준(11점), 박범윤(13점 13리바운드)도 든든하게 득점을 지원했다. 반면 배재고는 장훈이 19점 6리바운드로 분투했으나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전주고가 천안쌍용고를 86-62로 물리쳤다. 전주고는 전반부터 장인호(24점 11리바운드)와 김준환(16점 8어시스트 7스틸)을 앞세워 점수 차를 크게 벌렸다. 이어 김찬희(18점)까지 화력을 보태며 여유 있게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반면 끝까지 싸운 천안쌍용고는 고루 득점을 맛봤지만 대회 여정을 마무리했다.

세 번째 경기에서는 제물포고가 삼일고를 상대로 4쿼터 대역전극을 쓰며 77-68로 승리했다. 전반 한때 두 자릿수로 벌어졌던 점수 차를 후반 집중력으로 극복해 냈고 상대 득점을 꽁꽁 묶었다. 특히 유동건(21점)이 4쿼터에만 19점을 쏟아부으며 펄펄 날아 팀을 8강으로 이끌었고 홍다원도 19점으로 힘을 보탰다.

반면 삼일고는 홍우찬, 서신우, 김승윤, 민승빈, 유상진으로  5명의 선수가 10+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후반 들어 득점 화력이 식으며 역전패를 허용하고 말았다.

용산고 85(27-5, 16-22, 21-13, 11-12)52 배재고
용산고

이승민 22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박범진 16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박범윤 13점 13리바운드 3스틸
배대범 11점 11리바운드 9어시스트 2스틸
이서준 11점 6리바운드

배재고
장훈 19점 6리바운드
김준우 12점 2어시스트

전주고 86(23-16, 26-15, 16-14, 19-17)62 천안쌍용고
전주고

장인호 24점 11리바운드
김찬희 18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김준환 16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 7스틸
현승민 10점 7리바운드

천안쌍용고
신우영 13점 9리바운드
정율 12점 5리바운드 2스틸

제물포고 77(18-21 15-27, 20-9, 24-11)삼일고 68
제물포고

유동건 21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홍다원 19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삼일고
서신우 13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
김승윤 13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민승민 13점 7리바운드
홍우찬 10점 3리바운드
유상진 10점 2리바운드

#사진_점프볼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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