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김주성 감독이 밝힌 승리의 원동력 “수비가 승리 요인!”
- 프로농구 / 원주/정병민 / 2025-01-14 21:23:27

[점프볼=원주/정병민 인터넷기자] DB가 한국가스공사와의 상대 전적을 동률로 맞췄다.
원주 DB는 14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80-68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DB는 한국가스공사와의 맞대결 전적을 2승 2패로, 동률을 맞췄고 시즌 14승째를 거두며 7위 KCC와의 게임차를 2경기로 넓혔다. 이선 알바노와 박인웅이 34점을 합작했고, 치나누 오누아쿠와 로버트 카터 모두 두자릿 수 득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일조했다.
한편, 1쿼터 열세를 딛고 빠르게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던 한국가스공사는 3쿼터에 급격하게 무너지며 승부를 내주고 말았다. 시즌 16승 13패를 기록하며 창원 LG에 공동 3위 자리를 허용하게 됐다. 부상에서 복귀한 앤드류 니콜슨이 20점으로 분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원주 DB 김주성 감독 경기 후 인터뷰
승리 소감
사전 인터뷰에서 이야기했듯, 수비를 먼저 하자는 얘기가 선수단에게 잘 전달된 것 같다. 공격에서도 선수들이 빠르게 움직이다 보니 원했던 공격과 수비 플레이가 이뤄졌다. 그게 승리 요인인 것 같다.
득점 분포가 이상적이었다. 큰 변화는 없었는데, 어떤 부분이 가장 주효했던 것 같은지
이선 알바노 손에서 득점이 나오기보다는 여러 선수에게 나오는 게 굉장히 주효했다. 볼 핸들링을 할 수 있는 선수들에게 공격 기회를 주고자 모션 오펜스도 준비했었다. 알바노도 혼자서만 할 수 없다는 걸 인지하고 있다.
8초 바이얼레이션이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종종 나오는데?
특정 팀에게 많이 나오고 있는데, 센터나 4번 포지션이 나와서 받아줘야 한다. 꾸준히 얘기 중이다. 올스타게임 브레이크 때나 휴식 기간이 있을 때 한번 점검해야 할 것 같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강혁 감독 경기 후 인터뷰
경기 총평
시작부터 약속된 수비가 잘 안됐다. 시작을 안 좋게 하다 보니 분위기가 넘어갔다. 그럼에도 전반 마무리를 잘했는데 3쿼터 때 1쿼터 모습이 되풀이됐다. 선발로 나간 선수들이 12명 대표로 나가는 건데 책임감 있게 임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느슨한 플레이는 좋은 모습이 아니다.
후반 들어 패스가 막히는 모습이 많았다
가드 선수들이 간결하게 플레이했어야 했는데 너무 끄는 느낌이었다. 공을 끌다 보니 나머지 선수들도 서 있게 됐다. 더 연습해서 패턴으로 간결하게 해야 할 것 같다. 턴오버도 앞선에서 나오는 부분을 체크해야 할 것 같다.
김낙현의 부상 상태
이전에 접질린 적이 있었다. 현재도 통증을 안고 있고 100%의 몸 상태로 뛰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앞으로 관리를 하면서 뛰어야 할 것 같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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