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 패배' 유도훈 감독 "속공 실점과 세컨드찬스 실점이 아쉽다"

프로농구 / 안양/김민수 기자 / 2026-04-24 21: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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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김민수 인터넷기자] 홈에서 일격을 당했다. 유도훈 감독은 모든 책임을 본인에게 돌렸다.

유도훈 감독이 이끄는 안양 정관장은 24일 안양 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부산 KCC와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75-91로 패했다.

경기 후 만난 유도훈 감독은 “잘 끌고 가다가 3쿼터에 공격이 안 풀리는 상황 속에서 수비까지 집중력이 흔들리며 경기를 내줬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보완한다고 했는데, 부족했다. 책임감을 느낀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멘탈적으로 흔들리는 부분을 잘 잡아줘야 할 것 같다. 멤버 기용을 더 과감하게 해야 했는데 아쉽다”고 덧붙였다.

정관장은 한때 12점 차까지 끌려간 경기를 3점 차(43-46)까지 추격하며 전반을 마쳤다. 하지만 3쿼터 중반부터 4쿼터 초반, 승부처 집중력 싸움에서 밀렸다.

유도훈 감독은 “점수가 벌어지는 상황에서 외곽 득점을 허용한 것도 있지만, 문제는 속공 득점과 세컨드찬스 득점을 내준 것이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많이 흔들렸다”고 짚었다.

이는 유도훈 감독이 경기 전부터 경계한 부분이기도 했다. 비록 아쉬움을 삼켰지만, 방향성 설정에는 문제가 없었음을 이야기하며 2차전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유도훈 감독은 “그래도 우리가 잘 준비를 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 루틴대로 밀고 가겠다. 홈에서 져서 팬들께 죄송하다. 2차전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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