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주말리그] ‘윤지유, 아깝다 트리플더블!’ 숭의여고, 김민희 44점 앞세운 수원여고 제압 (여고부 종합)
- 아마추어 / 신림/최창환 기자 / 2026-07-11 19:38:12

숭의여고는 11일 광신방송예고에서 열린 2026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권역리그 수원여고와의 경기에서 83-69로 승리했다.
숭의여고는 1승 1패로 B조 일정을 마무리했다. 윤지유(36점 3점슛 5개 9리바운드 13어시스트 4스틸)가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고, 정현아(25점 3점슛 6개 12리바운드 4어시스트)는 뒤를 받쳤다.
B조 2위를 두고 맞대결을 펼친 숭의여고, 수원여고는 나란히 선발 출전한 5명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야말로 총력전. 화력을 주고받는 난타전이 펼쳐진 가운데 뒷심을 발휘한 쪽은 숭의여고였다. 숭의여고는 윤지유와 정현아를 축으로 총 13개의 3점슛을 터뜨렸고, 제공권 싸움에서도 64-46 우위를 점하며 수원여고의 추격을 뿌리쳤다.
수원여고는 김민희(44점 3점슛 4개 7리바운드 10어시스트 3스틸)가 화력을 발휘한 가운데 더블더블까지 작성했지만, 끝내 3쿼터 스코어에서 12-22로 밀리며 흐름을 넘겨준 여파를 극복하지 못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선일여고가 웃었다. 춘천여고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며 59-52로 승리했다. 선일여고는 3전 전승을 거두며 A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수현(22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 4스틸)과 김도연(17점 11리바운드), 조희원(13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 3스틸) 등이 고르게 활약하며 3전 전승을 합작했다.
춘천여고의 투지도 돋보였다. 28-51로 맞이해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도 4쿼터 내내 빠른 공격 전개를 통해 춘천여고를 괴롭혔다. 김지민(14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 4스틸), 한예담(13점 16리바운드 2어시스트 6스틸 4블록슛)을 축으로 총 4명이 두 자리 득점하며 격차를 한 자리까지 좁혔다. 하지만 4쿼터 막판 3점슛이 번번이 림을 외면, 전세를 뒤집는 데에는 실패했다.

(1승 1패) 숭의여고 83 (17-12, 19-23, 22-12, 25-22) 69 수원여고 (1승 1패)
숭의여고
윤지유 36점 3점슛 5개 9리바운드 13어시스트 4스틸
정현아 25점 3점슛 6개 12리바운드 4어시스트
수원여고
김민희 44점 3점슛 4개 7리바운드 10어시스트 3스틸
최다혜 17점 3점슛 3개 9리바운드
(3승) 선일여고 59 (16-9, 21-11, 14-8, 8-24) 52 춘천여고 (1승 2패)
선일여고
이수현 22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 4스틸
김도연 17점 11리바운드
조희원 13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 3스틸
춘천여고
김지민 14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 4스틸
한예담 13점 16리바운드 2어시스트 6스틸 4블록슛
이서하 12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임나은 11점 3점슛 3개 4리바운드
#사진_최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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