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7연승 달린 KT, 역대 두 번째 자유투 시도 ‘0’
- 프로농구 / 이재범 기자 / 2020-12-12 19:13:14

부산 KT는 12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창원 LG와 원정 경기에서 98-88로 승리하며 7연승을 질주했다. KT는 7연패에서 벗어나자마자 7연승을 기록했다. 10승(9패) 고지를 밟으며 순위를 공동 4위로 한 계단 더 끌어올렸다.
김영환과 양홍석이 나란히 25점씩, 50점을 합작했고, 브랜든 브라운도 23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리바운드에서 36-25로 앞선 것도 승리의 비결이다.
KT는 이 가운데 진기록을 하나 남겼다. 자유투를 단 하나도 시도하지 않은 것이다.
프로농구 출범 후 한 경기에서 자유투 시도 자체가 아예 없었던 건 지난 10월 25일 원주 DB가 전주 KCC와 경기에서 기록한 뒤 두 번째 나왔다.
반대로 이야기를 하면 LG는 자유투를 내주는 파울을 하나도 하지 않았다는 의미다. LG는 이날 11개의 파울을 범했다. KCC도 DB와 경기에서 LG처럼 11개의 파울을 했다.
KT 서동철 감독은 “끝나고 나서 기록지를 보며 ‘이런 날도 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자유투 시도 자체가 없었던 걸 놀라워했다.
#사진_ 윤민호 기자
점프볼 / 이재범 기자 sinae@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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