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동탄 더 모스트 U12 황지훈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

유소년 / 양양/조형호 기자 / 2026-05-09 14: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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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양양/조형호 기자]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

모용훈 원장이 이끄는 오산동탄 더 모스트 농구교실은 9일 양양중학교에서 열린 '양양컵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U12부 예선 훕스쿨과의 경기에서 22-14로 이겼다.

기존 6학년 주축들은 물론 5학년 유망주들을 대거 출동시킨 더 모스트는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경기 내내 리드를 잡았다. 산뜻한 경기 출발을 알린 6학년들의 바톤을 이어받은 5학년들은 에너지 레벨을 끌어올리며 첫 승을 수확했다.

기분 좋은 출발이었지만 선수단은 만족하지 않았다. 이날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황지훈은 "리바운드를 더 잡아줬어야 하는데 그 부분이 아쉽다. 나 때문에 내준 골도 많아서 팀원들에게 미안했다"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비록 스스로에게 엄격한 평가를 내린 황지훈이지만 그의 성장세는 팀에게도 든든한 존재로 다가오고 있다. 올해 처음 대표팀에 합류해 대회 출전 경험이 부족한데도 스타팅 멤버로서 리바운드와 궂은일에 힘을 보태주고 있다.

귀중한 경험을 쌓으며 무럭무럭 성장 중인 황지훈은 "대회에 나오면서 실력도 늘고 있고 잘하는 애들을 보면서 나도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도 생긴다. 긴장이 되긴 하지만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임하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끝으로 그는 "팀원들에게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 첫 경기를 잘 치른 만큼 개인적인 목표는 이번 대회 30득점으로 잡아보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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