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승 거둔 윤호진 대행 “선수들 너무 잘 따라와주고 있어 고맙다”

아마추어 / 신촌/김선일 / 2022-04-29 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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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신촌/김선일 인터넷기자]윤호진 감독대행이 부임 후 첫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윤호진 감독대행이 이끄는 연세대는 29일 연세대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와의 경기에서 86-68로 승리했다.

연세대는 1점차(53-52) 진땀승을 거뒀던 지난 단국대전과 달리, 초반부터 격차를 벌리며 여유롭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41-23으로 전반을 마친 연세대는 3쿼터들어 격차를 30점차 이상으로 벌렸고, 리드를 끝까지 지키며 점차 대승을 완성했다.

윤호진 대행은 “단국대전에서 선수들이 의욕이 너무 넘쳐서 경기가 힘들었다. 단국대전 끝나고 선수들과 여러가지를 맞춰봤는데, 이것이 잘 맞아 들었다. 우리 플레이만 하자고 강조했는데 선수들이 잘 해줬다”는 총평을 남겼다.

윤호진 대행은 유관중 전환으로 경기장을 찾은 홈 팬들에게 대승을 선물했다. 부임 이후 처음으로 가진 홈경기였기에 더욱 뜻 깊었다. 윤호진 대행은 단국대전을 마치고 마음고생을 했다고 밝혔다.

윤호진 대행은 “오늘(29일)도 상대 전력은 비교적 약했지만, 솔직히 걱정도 됐다. 그러나 연습부터 선수들의 플레이가 훌륭했다. 홈경기여서 더욱 자신감이 있었던 것 같다. 선수들의 하고자 하는 의지도 훌륭했고, 오랜만에 홈 경기 승리해서 좋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프로에 진출한 선배들이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관중석에 자리했다. 이정현(KCC)를 비롯해 이정현(오리온), 김한영(LG), 신승민(한국가스공사), 박지원(KT), 정준원(DB)이 경기장을 찾았다. 윤호진 대행은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윤호진 대행은 “사실 경기 전에 고려대에 많은 선배들이 찾았다는 기사를 봤다. 다들 바쁠 텐데 (졸업한 연세대) 선수들에게 오라고 연락할 수도 없고… 그런데 연락도 주지 않았는데, 이렇게 찾아와줘서 너무 든든하다. 선배들이 있어 후배들이 있는 것이다. 훌륭한 선배들을 따라가기 위해 후배들도 더 노력할 것이다”며 웃었다.

끝으로 “선수들이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학교를 포함해 현재 응원해주는 분들이 너무 많다. 이번 경기보다 다음 경기가 더 나은 모습이 나오게끔 지도를 하겠다. 선수들이 너무 잘 따라와줘서 고맙다”며 끝까지 선수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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