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홈 3경기 연속 100점+’ DB 이상범 감독, “몰아붙여야 한다”

프로농구 / 이재범 기자 / 2021-03-30 18: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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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이재범 기자] “최근 홈 경기에서 100점 이상 넘었다. 빠르게 몰아붙여야 한다. 정체되면 슛이 안 들어갔을 때 고전한다.”

30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원주 DB와 울산현대모비스의 맞대결. DB는 홈에서 3연승을 달리고 있다. 그렇지만, 현대모비스 역시 시즌 3연승과 원정 3연승을 기록 중이다. 상대전적은 2승 3패로 근소한 열세다. 플레이오프 진출이 불발되었지만, 홈 팬들에게 최대한 많은 승리를 안겨준다면 다음 시즌을 기대할 수 있다.

DB 이상범 감독은 이날 경기 전에 허웅과 두경민, 김종규의 몸 상태가 어떤지 질문을 받자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니다. 그 상태에서 끌고 온 거다. 좋아졌다면 (지금 성적과) 다를 거다. 시즌 끝나고 몸 상태를 다시 확인해봐야 한다”며 “딱 중간인데 더 나빠지면 안 되고, 여기서 더 안 좋아지지도 않는다”고 했다.

이어 “선수들도 답답해한다. (선수들의 몸 상태가 좋았다면) 시즌 초반부터 밀어붙였을 되었을 건데 부상 선수와 외국선수 선발이 꼬이면서 안 되었다”며 “어린 선수들을 당겨쓰면서 또 몸이 안 좋아졌다. 타이치는 일본 국가대표 30명 안에 포함되어 있다. 30명이 모여서 연습하고, 대회 출전하면서 선수를 추릴 거다”고 덧붙였다.

DB는 앞선 안양 KGC인삼공사와 맞대결에서 109점을 올렸다.

이상범 감독은 “최근 홈 경기에서 100점 이상 넘었다. 원정을 가면 뚝 가라앉는다. 오늘은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고 했다.

DB는 이상범 감독의 말처럼 홈 3경기 연속 100점+ 기록 중이다.

이상범 감독은 “세트 오펜스를 하지 말라고 한다. 정지된 공격을 하면 안 된다. 빠르게 몰아붙여야 한다. 정체되면 슛이 안 들어갔을 때 고전한다”고 빠른 공격을 주문했다.

#사진_ 점프볼 DB(홍기웅 기자)

점프볼 / 이재범 기자 sinae@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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