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2위' 광주대 국선경 감독 "이상백배 휴식기, 골밑 훈련에 매진할 것"

아마추어 / 화성/김민수 기자 / 2026-05-08 16: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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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화성/김민수 인터넷기자] 단독 2위에 오른 광주대 국선경 감독은 골밑 선수들이 더욱 자기 역할을 해줄 것을 강조했다. 


국선경 감독이 이끄는 광주대학교는 8일 수원대 체육관에서 펼쳐진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대부 수원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9-67로 승리했다.

경기 후 만난 국선경 감독은 “(최)미영이가 몸이 안 좋아서 힘든 경기를 하지 않을까 걱정했다. 그런데 수비에서 초반에 잘 풀리면서 편하게 풀어갔던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가장 승리의 일등공신은 조우와 안서연이었다. 안서연은 특유의 적극적인 돌파로 30점을 폭발했고, 조우도 15점 5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국선경 감독은 “조우는 워낙 많은 경기를 뛰었다. 4학년인 조우가 나가면 이제 다 저학년 친구들뿐이다. 그래서 서연이한테 많이 맡기고 있다. 서연이가 단국대와 경기 이후 자신감도 붙었고, 농구하는 습관도 좋다. 스스로 해줘야 한다고 생각하나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날 승리로 단독 2위가 된 광주대는 이상백배 휴식기에 돌입한다. 다음 경기는 28일 울산대와 맞대결이다. 광주대는 조우와 안서연이 차출되었다. 국선경 감독은 앞선 선수들이 빠진 사이 골밑 조직력을 더 정교하게 맞춰보겠다고 밝혔다.

국선경 감독은 “조우와 안서연은 가서도 알아서 잘할 것이다. 우리가 지금 앞선보다 골밑 선수들이 조금 자기 자리를 못 잡아주고 있다. 휴식 기간 그 부분을 연습할 생각이다. 오히려 연습하기는 편할 것 같다. 한 달이면 충분히 맞춰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울산대와 경기 후 다음 상대는 단국대다. 광주대는 지난 3월 25일 단국대를 상대로 29점 차(51-80) 완패를 당한 기억이 있다. 설욕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겠지만, 국선경 감독은 당장의 설욕보다 더 먼 미래를 그렸다.

국선경 감독은 “단국대가 워낙 전력이 좋다. 사실 좀 어렵다. 하지만 우리는 올해만 보고 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 조우를 제외하면 다 1,2학년 선수들이다. 우리 저학년 선수들이 좋다. 그 선수들이 지금 자신감을 갖고, 3,4학년이 되었을 때를 보고 있다. 쫓아가는 중이다. 쫓아가는 쪽이 훨씬 더 마음이 편하다”고 이야기했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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