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지세 함덕초교, 명진초교 꺾고 4강 진출
- 아마추어 / 김천/한필상 / 2022-05-03 18:55:50
[점프볼=김천/한필상 기자] 제주 농구의 자존심 함덕초교가 시즌 첫 4강에 올랐다.
함덕초교는 3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전국초등학교 농구대회 남초부 8강전에서 정윤서(155cm, G), 이민소(180cm, C), 정승필(164cm, F) 트리오가 나란히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며 맹공을 펼친 끝에 43-29로 명진초교를 완파하고 4강에 입성했다.
다소 부진한 모습으로 한 점을 뒤진 채 전반을 마쳤던 함덕초교는 3쿼터 들어 명진초교의 수비에 맹공을 퍼부었다.
정윤서는 명진초교의 수비를 흔든 뒤 이민소에게 완벽한 득점 기회를 만들었고, 이민소는 명진초교의 수비 위에서 차분하게 골밑 득점을 만들었다. 여기다 정윤서와 정승필이 득점에 가세하면서 함덕초교는 3쿼터에만 무려 18점을 얻어냈다.
이와는 반대로 명진초교는 잦은 범실 속에 자유투로 한 점을 얻어내는데 그치며 스스로 무너지고 말았다. 큰 점수 차로 앞선 함덕초교는 여유 있게 시간을 보내며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송천초교가 난적 송림초교에 73-49로 승리했다.
송천초교 황석현(170cm, C)과 서연호(160cm, G)는 각각 27점과 26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일등 공신이 됐다.
두 번째 8강전에서는 상주 상산초교가 에이스 이승현(175cm, F)이 내, 외곽에서 종횡무진 맹활약을 펼친 끝에 64-39로 수원 매산초교에 승리했다.
상산초교 이승현은 34점 22점을 기록하는 괴력을 보였다.
남초부 마지막 8강전에서는 벌말초교가 삼광초교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며 49-41로 승리를 거두고 4강 진출의 마지막 주인공이 됐다.
<경기 결과>
* 남초부 8강전 *
송천초교 73(25-8, 20-10, 16-14, 12-17)49 송림초교
송천초교
황석현 27점 8리바운드 5스틸
서연호 26점 11리바운드 9어시스트 8스틸
김태민 10점 8리바운드 2스틸
송림초교
오제훈 27점 18리바운드
정찬윤 17점 7어시스트 3스틸
상산초교 64(14-9, 13-15, 18-6, 19-9)39 매산초교
상산초교
이승현 34점 22리바운드 7어시스트 8스틸 2블록슛
장시우 10점 6리바운드 2스틸
매산초교
한재찬 12점 8리바운드 2스틸
김태준 11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함덕초교 43(14-13, 7-9, 18-1, 4-6)29 명진초교
함덕초교
정윤서 14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이민소 13점 7리바운드 2블록슛
정승필 12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 6스틸 2블록슛
명진초교
김태현 11점 9리바운드
벌말초교 49(12-13, 10-7, 15-12, 12-9)41 삼광초교
벌말초교
노윤철 23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 6스틸
방수혁 12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황동현 10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
삼광초교
남현우 21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
이도헌 10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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