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에서 허훈은 다르다”

프로농구 / 부산/이재범 기자 / 2026-04-17 18: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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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이재범 기자] “허훈이 수비에 초점을 맞춰서 끌고 간다.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에서 허훈은 다르다.”

부산 KCC는 1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원주 DB와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을 갖는다.

KCC는 원정에서 열린 1,2차전을 모두 승리해 4강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1승을 남겨놓았다. 다른 6강 시리즈에서도 3차전(소노 3-0 SK)에서 끝나 KCC 역시 3차전에서 시리즈를 끝내기를 바란다.

이상민 KCC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우리는 주전 의존도가 높아서 체력에서 떨어진다”며 “한 경기라도 덜 해야 쉬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결과가 좋게 나와야 한다”고 승리를 바랐다.

KCC는 DB와 정규리그 맞대결에서 평균 87.8점을 올리고, 92.0점을 실점했다. 플레이오프 2경기에서는 평균 93.0득점과 87.5실점을 기록 중이다. 특히, 5,6라운드와 플레이오프 2경기까지 최근 4경기 중 3경기에서 100점 이상 득점했다.

이상민 감독은 “경기가 잘 풀리면 공격 농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고득점을 할 수 있다”며 “기록을 무시하지 못한다. 정규리그에서 6번 맞붙었을 때도 고득점 경기를 했었다. DB가 뛰는 걸 제어하면서 백코트를 빨리 해야 한다. 선수들에게 기본을 지켜달라고 했다. 박스아웃과 리바운드를 잘 해줘야 한다”고 했다.

이상민 감독은 “허훈이 수비에 초점을 맞춰서 끌고 간다.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에서 허훈은 다르다”며 “알바노의 공헌도가 높아서 수비에서 괴롭힌다. 선수들도 허훈의 수비를 다 느끼고 있다”고 허훈의 수비 공헌도를 높이 평가했다.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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