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 외곽 맹폭’ 연세대, 명지대 이기고 5연승 질주

아마추어 / 신촌/조영두 기자 / 2022-04-29 18: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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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신촌/조영두 기자] 연세대가 명지대를 이기고 5연승을 질주했다.

연세대는 29일 연세대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와의 경기에서 86-68로 승리했다.

유기상(25점 3점슛 5개 4리바운드 7어시스트)이 외곽에서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고, 신동혁(14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김보배(12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도 존재감을 뽐냈다. 개막 5연승을 달린 연세대는 고려대, 중앙대와 함께 공동 1위로 올라섰다.

명지대는 박지환(26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돋보였지만 연세대와의 전력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개막 5연패에 빠졌다.

1쿼터를 20-12로 마친 연세대는 2쿼터에 더욱 기세를 올렸다. 김보배와 이규태를 함께 기용해 높이 싸움에서 우위를 점한 것이 주요했다. 이들은 속공 득점을 합작하기도 했다. 여기에 박선웅이 레이업을 얹어놨고, 신동혁은 3점슛을 터뜨렸다. 유기상이 외곽포에 이어 풋백 득점까지 성공시킨 연세대는 41-23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연세대의 분위기는 계속 됐다. 그 중심에는 유기상이 있었다. 유기상은 3점슛 연속 3방을 터뜨리며 명지대의 외곽 수비를 무너뜨렸다. 박준형과 김보배는 골밑에서 득점을 올렸고, 안성우도 알토란같은 득점을 보탰다. 이후 김태현과 염윤혁에게 실점했지만 물오른 연세대의 기세를 꺾기에는 역부족이었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70-41, 연세대의 리드였다.

4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박지환에게 연속 앤드원 플레이를 내준데 이어 정인호에게 3점슛을 맞았지만 이미 점수차가 너무 벌어진 뒤였다. 이규태와 유기상의 득점으로 확실하게 승기를 잡은 연세대는 마지막까지 고삐를 늦추지 않으며 경기를 마쳤다.

# 사진_점프볼 DB(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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