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지면 끝' KGC 김승기 감독의 마지막 승부수는?

프로농구 / 잠실학생/서호민 기자 / 2022-05-10 18: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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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서호민 기자] 벼랑 끝에 몰린 KGC가 반격의 기회를 만들 수 있을까.

안양 KGC는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KGC인삼공사 정관장 2021-2022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서울 SK와 5차전을 치른다.


시리즈 전적은 1승 3패. KGG로선 이제는 뒤가 없다. 오늘 패하면 KGC의 2021-2022시즌은 그대로 마감된다.

김승기 감독은 먼저 챔피언결정전을 돌아보며 4차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8일 3차전과 달리 소폭 수정된 라인업. 변준형-박지훈-문성곤-양희종-오마리 스펠맨이 먼저 코트에 나선다.

김승기 감독은 "생각을 해보니 너무 워니 쪽에 수비를 집중하다 보니 문제가 생긴 것 같다. 정규리그 때 워니를 너무 잘 막았기 때문에 변화 없이 챔피언결정전에서도 가져갔는데 잘 풀리지 않았다. 오늘은 변화를 줘 도움 수비 없이 1대1로만 수비를 하는 방향으로 가려고 한다. 워낙 SK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다 보니 변화를 택한 이유도 있다"고 변화를 택한 이유를 밝혔다.

관건은 선수들의 몸 상태 그리고 체력이다. 변준형, 문성곤, 스펠맨 등 주축 선수들의 몸 상태가 온전치 않다. 그럼에도 김승기 감독은 6강 플레이오프부터 챔피언결정전까지 끝까지 투혼을 발휘해 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김 감독은 "(변)준형이와 스펠맨은 오늘 컨디션이 제일 낫다. (문)성곤이는 정상이 아니"라라면서 "선수들한테 잘못된 걸 지적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SK는 매년 전력이 보강됐지만 우리는 7년 동안 선수 보강 하나 없이 우승을 했고, 올해 또 챔피언결정전 무대에 올랐다. 선수들에게 뭐라할 이유가 없다. 너무 너무 잘해주고 있다. 오늘 경기를 지더라도 우리 선수들을 박수 받을만 하다"라고 다독였다.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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